수다닷컴

어제 신랑의 잔업으로 혼자 8시쯤에 떡복이를 만들어 먹었어요~
떡이 쉬진 않았는데 그래도 냉동실에 오랫동안 있던거라...
그래두 뭐~ 냄새는 안나서 괜찮겠거니 하고 맛낙 만들어 먹었답니다~
망고쥬스와 함께~~ 라면도 넣고 치즈도 넣고 요리를 해 먹었지요~
다 먹고 냉동실에 있는 설레임아이스크림을 먹었던게 화근이었을까요??
쪽쪽 다빨아먹고 뚜껑닫아서 버릴려고하는데 그때부터 배에서 안좋은 느낌이....;;;
그런 느낌 아시나요?? 위인지 장인지 막 비틀듯이 아프다가
그쪽에서 꼬르륵~~ 하면 좀 가라앉았다가 배가 또 갑자기 확~~~~~~~~~아프다가 괜찮다가...
그러다가 화장실가면 설사를 ~~어휴.......
어제 그래서 한 세번 들락달락 거리면서 하는 생각이라곤
나는 지금 배탈나서 화장실 가는 것도 이렇게 배가 아픈데.....
도대체 진짜 진통올때는 얼마나 아프다는건지....
아무래도 저는 허리도 틀것같은.....지금도 허리가 말도 못하게 아프지만
친정엄마도 허리를 틀었고...내 느낌도 틀것같거든요.....
아휴....도대체 분만할때는 얼마나 아프다는거야...ㅠㅠ
아직 28주차지만 너무 겁나고 두려워요~
그래서 매일매일 출산후기만 본다는....애기 낳으신분들 대단하고 또 대단합니다~
제가 할 수 있을까요??으긍...............걱정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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