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할머니 75세세요. 저랑 같이 항암 하시는데 저희 할머니는 4기신데 다행히 다른장기에는 전이가 안되셔서 항암 잘 이겨내시고 계세요.근데 할머니께서 머리 빠지는거에 스트레스받고 예민해지세요.그리고 나이드신분은 양도 적게 놔 주시고요.

올해로 저희 어머니 10년차예요
님 어머님 보다 10년 정도 차이나시는데 약하게 항암햇던걸로 기억해요 머리 유방암은 다빠진다 햇는데 안빠지시고 부작룡은 잇엇지만 잘넘기셔서 지금은 괜찮으세요
의사샘이 하자는대로 하세요 최선의 방법일거 같네요
생각보다 잘견디셧어요 저희도 엄청 걱정햇네요

ㅈ자꾸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최선일지...

항암은 꼭 8차를 해야 하나요?

연세있으신분들 항암 굉장히 많이하시던데요..?
제가 다니는병원은 거의 연세들이 많으시거든요..
항암 거뜬히들하시던데요...?

수술전보다 식사 더 잘하세요~
나이드신분은 약하게약을하시던데요.
구토도없으셨어요.약을 줄여서 해서그런지
잘 이겨내셨어요
항암결정은 다른의사한테도
상담받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ㅁ많이 힘들어 하시지 안나요? 솔직히 tv로본것이 다라서 가늠하기가 힘드네요..

저의 엄마병원나이76이고,현78세신데~1월수술후 항암4차 마쳤어요.첨엔두려워도 하시고,걱정했는데 벌써 마치셨구요~
1차후에 열도나고,응급실도 갔었지만...나중에 벽혈구촉진제 맞으며보냈어요
항암약은 20%줄여맞으셨어요~
연세가 있으셔서...좀 고생도되지만, 예후도좋으려니생각합니다

보조요법... 좋은 약들.... 어제 3기이야기를 처음 들어서 마음은 바쁘고 알어봐야할것도 많을것 같은데 또 뭘 알아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

병원쌤이 하시는대로 하세요
항암은 젊은사람도 힘이 듭니다
나이가 있으시면 더 힘이들고 백혈구수치가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져서 다른 합병증이 올수 있습니다
다른 보조요법을 많이 해보심이 어떨지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요즘 좋은약들이 많이 나와서 괜찬습니다
의료보험안되는 항암약도 나와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쌤께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