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투어 했어요~ 계약도 완료^^
사지타리우스
휴우~ 어제 오늘 하루 온종일 홀투어 다녔어요 ^^
이제 정하니 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전 투어할때 중점을 둔 부분이..
1. 교통편 2. 음식 3.단독홀
시댁은 진주에서 버스를 대절하고, 전 직장이 서울이라서 기차를 타고 오시는 분이 많고, 토요일 예식이라서 패키지의경우 어느정도 할인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투어를 했어요. (전 10월17일 오후 1시~2시 사이로 예식장을 잡을 예정이었음)
전 사하구에 살아서 제일 먼저 엄마랑 시애* 웨딩홀로 갔답니다. 여기 다녀온 친구가 뷔페가 맛있대서 대관도 된다고 인터넷으로 확인을 하고 갔더니. 와~ 진짜 사진보다 홀이 훨씬 이뻤어요. 근데 제가 원하는 타임이 예약이 풀로 차서 설명도 못듣고 바로 나왔어요.그리고 하단센*뷔페웨딩홀로 갔어요. 와. 진짜 여기도 너무 이뻐요.. 홀도 진짜 깔끔하고 천정 높이도 크고, 전자주단에 신부행진거리도 길고.. 토요일예식이라서 제가 원하는 시간 다 되구요, 큰홀 추가 사용료도 안받고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다 좋은데 리허설 사진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스. (외관은 별루던데.. 뷔페는 필수는 아니고 하게 되면 현금가24,xxx원정도라고 해요. 맛은 맛있어요^^ )
그리고 간 곳이 부산역 아*랑웨딩홀^^
지난번 상견례 하고 갔을땐 공사중이라서 패스 했는데 엄마랑 갔더니 와~~~ 여기도 너무 이뻤어요 ^^ 10층이 단독홀이고, 뷔폐는 라운드로 2층이고, 10층 신부대기실도 너무 이쁘고, 테라스도 진짜 이쁘고. 더군다나 제가 좋아하는 음악.. she가 신부행진때 나오더라구요. 원래 음악 못틀어주신댔는데 마침 제가 갔을때 음향 조절한다고 들을수 있었어요 ^^ 우선 제가 원하는 날은 2시만 가능하대서 확인하고
부산진역 우리아비*로 갔어요~
여기는 다들 알다시피 메리*이라 스드메는 너무 이쁘니까. 모^^
대신.. 앞에서 본 홀들이 전부 새홀인데 반해 여기는 신부대기실이 밑에 있고, 약간 강당 분위기라서 설명만 열심히 듣고. 그냥 패스 했어요^^
그리고 엄마랑 누리*으로 갔답니다. 누리* 3,45,층이 새로 오픈해서 패키지 가격이 조금 낮다고 해서 갔어요. 토요일이라서 10%할인 가능하고, 근데 뭐랄까.. 단독홀에 올 화이트로 다 층별로 컨셉은 있는데 뭔가 휑한 느낌.. 왠지 하객이 좀 많으면 좋을꺼 같더라구요. 아직 정리가 덜되서 이쁜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역시. 홀은 보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분위기는 밀리오* 웨딩* 하우스 홀이랑 비슷한데.. 전 갠적으로 웨딩* 하우스 홀이 더 따뜻하고 이뻐 보였어요.. 여긴 전자음향 아니고 피아노 필수.. 홀이 넓어서 피아노 소리가 크게 들릴까.. 그게 걱정도 되고, 홀자체는 이쁜데 천정이 낮아서 이뻐 보이지 않았어요.. ^^;; 그리고.. 범일동역에서 내려서 찾기가 조금 어렵고.. 범일동은 버스대절시 주차 문제가 맘에 걸려서.. 그냥 패스~~ ( 시댁식구분들이 버스로 오시니 이 부분이 제일 신경쓰였어요 ^^)
엄마랑 고민 끝에 부산역 아*랑 웨딩홀로 하고 스드메는 외부 업체로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오늘 갔더니 다른분이 홀딩 걸어놓으셔서.. 정말 조급했는데 다행히 제가 원하는 시간에 계약하고 왔어요. 식대가 조금 비싸서 걱정되기도 하는데.. 지배인님이 같은 계열사 지* 랑은 메뉴가 좀 다르고, 호텔뷔페식으로 나온다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오늘 1시 좀 넘어서 계약했는데 2시에 식이 있어서 뷔페 음식 살짝 봤거든요.. 잘나오더라구요. ^^ 단 여기는 6세 이상은 전부 성인과 동일하대요.. 전 2시 예식이라서 150명 뷔페보증하고.. 우인들은 빕스나 보쌈집(?)으로 하고. 멀리서 오시는 시댁식구분들, 저희 친척, 직장인분들은 뷔폐로 맛있게 대접할려구요. ^^
휴우. 어제 오늘 웨딩샵도 계속 알아보고 잇는데.. 기본적으로 웨딩샵은 토탈웨딩으로 해도... 토요일이라고 할인폭이 많이 안큰거 같아서 잘한건지.. ㅜㅜ 일반 웨딩홀 패키지는 토요일이면 10% 할인은 해주더라구요.. 친구 결혼식때 삼성 협성 행복 하모니 다 가봤지만.. 엄마랑 제가 아리랑 홀에 반해서 걍 했어요.. 조감도랑 실제 홀이 좀 다른데. 실제 홀이 더 이뻐요.. ^^ㅎㅎㅎ 이왕 한거 후외 안하고.. 웨딩샵 열심히 알아봐서 좋은곳으로 해야겠어요.. 휴우 하나 해결되니 좋네요~~ 10월이 토요일도 많이 잡혀 있더라구요. 다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전 내일 웨딩샵 더 알아보고 서울로 고고씽 해야 해여 ㅜㅜ 결혼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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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캔디
아리랑 뷔폐 음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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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웨딩홀 하나 정하니 맘이 놓이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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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토요일^^ 10월 17일도 은근 예약 많이 찼더라구요~ 얼릉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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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상냥한 수다님 저랑 결혼날짜가 똑같으시네요..
축하드려요~저도 얼렁 가서 예약해야 하는데..흠;; -
해까닥
홀은 정말 이뻐요 ㅎㅎ 식대 비싼거랑 아직 뷔페 맛이 어떤지 모르는거 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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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트나
아리랑 부산역 옆에 잇는거 말하는거죵?? 저는 이제 준비 초보단계라 궁금한거 투성이.ㅠㅠ 아리랑 한번 가봐야겟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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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와~~ 저랑 하루 차이네요^^ 음향은 she라서 마음에 들어요 ^^
전 1시에 하고 싶었는데 17일 1시는 예약이 되어 있어서 2시로 했어요~ 이것도 못할뻔했어요ㅎㅎ 휴우 ^^ 수다님도 준비잘하셔요^^ -
데이비드
우와 날짜도 비슷하네용..ㅎㅎ
전 10월 18일 일요일 12시에 합니당...^^
음향은 못듣고 왔는데 수다님이 좋았다고 하니 다행이네용~
더 안심 되요 ㅎㅎ -
움찬
아.. 제가 1시쯤에 전화드리니까 상담중이라고 하더라구요. ^^ 그때 계셨나부다.. ^^
전 10월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해요. ^^ 식대가 좀 비싸긴한데.. 홀은 정말 이뻐서.. 음향도 좋고 계약했어요~ㅎ -
텐시
ㅎㅎ 저도 오늘 아리랑 호텔 계약하고 왔습니당..^^
오늘 2시 예식 있다길래 1시쯤가서 구경하구요..
야외 테라스도 이쁘고... 폐백실도 넘 좋드라구요..
상냥한 수다님은 몇일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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