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사정이 생겨서 2300로드를 타다가 벨리뷰로 넘어오게됐습니다. 이상하죠?(기변을 하려했는데 급작스럽게 자금이 엉뚱한데로 빠지는바람에.ㅠㅠ) 다시 2300으로 가긴싫고 해서 원래 계획에도 없던 벨리뷰 괜찮은 매물이 나와서 구매하게 됐는데요.
시승했는데 속도가 너무 안나더군요. 이놈 스프린터인주제에 저압 타이어를 쓰더군요. 무려 65psi. 다음을 기약하며 산놈이긴한데 일단 조금 불만족스럽네요. 마치 브레이크를 안잡아도 타이어가 노면에붙으며 감속되는 느낌입니다. 페달링도 예전 자전거에 비해 무섭습니다. 이게 타이어 문제일까요? 아니면 순전히 휠 크기의 문제? 큰 자금을 들일순없고 듀라노 정도로 바꾸면 체감정도가 어떨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차라리 더 저렴한 가격에 하이브리드를 장만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미벨의 천성적 문제일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타이어로 체감성능이 안올라간다면 기변을 고민해봐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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