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재수생활에 실패하여 인서울 중하위권 경영학과에 고3때본 성적보다 아주 미세하게 더 올라서 갔습니다...(같은라인에서 과만 경영으로 업그레이드된정도...)

현재 토플108점 토익960점 토스레벨8 보유중이며

취업을 위해서 8대자격증중 하나를 생각중(감정평가사)이라 우선은 확실히 딸지 정하지는 못하였으나 경제학은 어딜가더라도 도움이 많이된다고 익히 들어왔기에 나무경영아카데미 김판기 교수님의 경제학 강의를 듣고있습니다.(물론 노느라 하루에 한강정도 듣습니다만...)

이제 21살밖에 안된 놈이 무슨 벌써부터 취업걱정이냐, 학점만 적당히 관리하며 2학년 까진 놀아라! 라는 여러 주변 선배나 형들 누나들 말이 지배적이지만

대학입시와 맞닿고 또한 대형영어학원에서 일해본 결과 대학을 잘나와도 취업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 또한 단기간에 확 죠지는 것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매우 오래오래 꾸준히 해야 성과를 확실히 이룰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뭘하고 싶은지는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학쪽에 관심이 많고 사람만나는것 외국인이던 한국인이던 일단 심하게 이상한 사람만 아니라면 좋아하구요 여러가지 생소한일을 체험해보는것들을 좋아합니다.

집안에서는 은행이나 금융쪽에 들어가는게 그래도 안정되고 고수익 보장된다며 금융기업이나 공기업쪽을 생각해보라고 하시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선배님들께 묻고싶습니다.

만약 대학교1학년때로 돌아간다면 취업을위해 어떤걸하실껀가요? 일단 금융기업쪽에 취직한다는 가정하에

학점관리, 토익, 토플, 토스는 다 상위권 점수라는 가정하에 나머지에서 뭘할지를 좀 알려주세요.

또한 후회되셨던일 등 많은 조언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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