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은 무척이나 우울모드입니다.
지난 금요일 회사 워크샵을 갔었습니다.

많이 무리를 했지요...
금요일

저녁은 삼겹살밖에 먹을게 없어서 기름 부분은 제외하면서 열심이 먹었습니다.

아마도 저녁 혈당은 그럭 저럭.. 맥주도 캔 4/1정도, 소주는 한잔..

문제는 야식.. 12시경에 다들 맞있게 라면을 억어서

저도 신라면 하나 소화했지요.. 조금 잔 후 2시간정도 지나서 측정하니

170대.. 이야... 최고 요즘 수치다..

모르겟다..
토요일

아침 공복 120대.. 어제 췌장이 열심히 일을 했구나...

아침 식후 120대..저녁은 피곤해서 측정도 못하고 잠을 잤습니다..
일요일

아침 공복 110대..

아침은 빵에서 치즈와 햄을 넣어서 피자빵 2조각과 과일..

열심히 인천대공원까지 자전거로 다녀와서 측정하니 120대 다른날보다 조금 높네..

이정도 운동량이면 100대인데..

점심은 북한산에서 애들과 축구후에 닭백숙(순 가슴살.. 퍽퍽해)

애들과 등산(애들이 5살 7살이라서 왕복 4km 코스 2시간 30분)

집에오니 장수다님께서 오리먹으로 가시네요.. 가서 오리구이 맛있게 먹고

인천대공원가서 벚꽃길 한 2km 걸었나..

집에오니 10시... 120대...
월요일 오늘..

공복 108.. 그냥 그냥...

아침에는 와이프가 피곤해서 빵을 먹쟈네요...

빵3쪽에 치즈 3개, 삶은 계란 2개, 딸기 10개, 사과 2쪽...

매일 아침과 같이 시청에서 사무실까지 걸어왔는데도 150대...

오늘은 포기..

점심은굴국밥..

다른날은 120대.. 그런데 오늘은 160대..
피곤해서인지.. 아님 점심먹고 먹은 커피(시럽이 들어갔었나.. 조금 아주 조금 달던것 같던데)..

오늘 저녁은 열심히 걸어야겠네요..
아 혹시 피곤하면 혈당도 올라가나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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