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꾸준히 관리 안하시면 어느 순간에 아마릴로도 정상혈당이 잡히지 않는 순간이 옵니다.
약 용량이 늘어나기도 하고요. 보조식품은 도움 된다 안된다 말이 많지만....
말 그대로 보조식품으로 생각하시고요...
제일 중요한것은 당뇨관리하시는 분의 마음가짐과 식이요법, 운동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신경많이쓰셔야되요 당뇨판정받고 몇개월 동안은 그래야지 그 후로는 감이 잡혀서
좀 편하게 관리 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관리하세요.

당뇨병은 자신의 췌장능력등 사람에 따라 다르니 누에가루로 혈당이 그렇게 내려 간다면 반대할 이유는 없읍니다.운동,식이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나요.그러나 아미닐을 처방한것은 췌장이 나쁘다는 것인데..

아마릴 0.5 드시면서 혈당 유지된다면 굳이 누에가루 등을 드시지 않아도 잘 관리될것 같은데요..
지금 고3이면 몸이 건강할때이고 지금이 때다 생각하시고 충실히 관리하세요..
지금 잡으면 나중에 고생이 덜합니다...
누에가루 드셔도 무방하겠지만, 의지하고 싶어도 그렇게 많은 효과는 없을겁니다..

수다님과 수다님이 말씀 잘해주셔서 저는 할말 없네요. ^^;;;

누에가루나 뽕잎차는 당뇨인들에게 혈당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보조식품으로 무리는 없습니다.
즉, 혈당을 적접적으로 안정화시켜준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당뇨인에게 간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약을 만들 때(특히 한방)에 누에의 성분이 포함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단방약)을 의존하게 만든는 민간요법은 비추입니다.

당뇨인에게 있어서
보조식품은 보조식품일 뿐!
민간요법은 민간오법일 뿐!
너무 맹신하지 마십시오.
혈당안정을 위해서는 수다님의 말씀에 표준체중(비만은 2형당뇨의 주범)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고3에 2형당뇨이면 비만은 아닌지요? 성별과 키와 몸무게를 알려 주시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 약 용량도 큰 편은 아니고 촉진제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저항성 문제만 잘 해결하면 지금보다 더 좋은 건강을 회복하지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혈당이 잘 나오는 길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운동+식이+약물의 조화로 잘 관리될 때 뿐입니다.
누에가루 같은 보조식품은 위처럼 관리가 잘 될때 드시는면 무리없습니다.

기본 글씨체로 바꾸시는게 답변 더 잘 달릴꺼예요.
눈 아파서 읽는데 한참 걸렸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