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당와 저혈당..
소윤
저희 어머니 상담입니다..
당뇨가 왔다는 사실을 알게된것은 이미 한참 진행되었을시점에
알게 되었구요..
소아당뇨라고 병원에서 판단했어요.
지금 주사/약/운동/식이요법 등으로 관리중이신데
요즘 엄마가 자주 하시는말이
저혈당때문에 힘드시다고 그러세요..
저혈당 떨어져서 쓰러질거 같다고...
너무 속상해요..
당뇨를 알기전에는
엄마가 잇몸이 안좋고, 이가 안좋고,,
황달도 오고, 몸이 이유없이 피곤하고..
갈증을 많이 느끼는 등...
이런 증상이 오랫동안 있었는데
그거 간파하지도 못하고
검진한번 제대로 안받아본것이 너무 후회가 되네요.
고혈당(270이상)과 저혈당이 같이 오게되는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
싸리
혹시 주무시고 난후에 땀이 흠뻑 젖어 있지는 않는지? 자고 있는 동안 몸안에 인슐린이 많으면 혈당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고 몸이 고혈당을 유지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기전에 우유한잔을 드시고 주무시라고 했던거구여.
한번 몇일 이렇게 해서 지켜보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문의를 해보세요. -
뽀그리
안녕하세요. 저의 경우와 같은경우네요. 저두 저 혈당과 고혈당이 왔다 갔다 했었거든요.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지금 하고 있는 인슐린 양을 그대로 유지하시고요. 저녁에 자기전에 우유한잔을 드시고 주무세요. 그리고 그다음날 아침 혈당을 체크해보시구여. 정상수치 안으로 들어온다면 분명 몸안에 인슐린이 너무 많아서 그럴거에요. 며칠 이렇게 지켜본다음에 인슐린 양을 4mm아래로 내리세요. 그다음 또 며칠 지켜보시구여. 이렇게 해서 자기 인슐린양을 찾아가야됩니다 -
밝은빛누리예
저혈당이 주로 어느 시간대에 오는지 궁굼하군요.
저혈당이 오는 이유와 시간대를 알면 미리 대처할수 있습니다.
약을 줄이거나 간식을 먹거나 운동량을 조절하시면 저혈당을 피할수 있습니다.
당뇨에 대한 보다 많은 공부가 필요 합니다.
본인이 잘 알아야 혈당 관리 잘 할수 있습니다. -
아담
나이드신 분들에게..고혈당보다 무서운게..저혈당이라고 하네요...
-
심플이
고혈당과 저혈당의 반복은 좋지 않습니다.
해결법은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적절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적절한 약물 이렇게 3박자가 맞아 떨어지게 먹고 투여하고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당뇨노트같은것을 적으면서 혈당을 기록해보세요...
무엇을 얼마만큼먹었고 운동은 얼마나했고 집안일 외부일의 활동량이 많았을때와 적었을때 혈당등을 기록하면서 한달정도만 관찰하면 요령이 생길것입니다.
저혈당은 가능하면 오기전에 막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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