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냉동 상태가 찜찜하시면 재료(잘게 간 쌀, 다진 고기, 채소 등) 갖고 가서 조리해 먹이시면 되고,, 이유식을 하다 말면 다시 시작하기 힘든 점도 있구요^^ 어차피 조리가 가능한 숙소에 묵으시면 짐이 많아질 것도 없어요^^ 사실 짐은 옷이 젤 많더라구요^^ 꼭 필요한 옷만 챙기세요. 3월이면 땀이 날 날씨도 아니니까요^^ 대신 날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아이와 어른 모두 바람막이나 후드 같은 겉옷은 꼭 챙기세요^^

일단 짐이 걱정이시라면 옷은 넘 많이 챙기지 마시고(4박 5일이면 아가 내복 정도는 숙소에서 저녁에 빨아 두면 담날 오전에는 말라 있을 듯) 아가 분유는 캔 말구 스틱으로 준비하셔서 무게와 부피를 줄이심이,,
젖병은 몇 개만 갖고 가셔서 펜션이나 콘도면 삶으시면 되겠고 그게 아니라면 세정제와 솔만 갖고 가셔서 세척하시고(7개월 정도면 삶지 않아도 되요^^) 이유식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으면 한 달 정도는 넘 자주는 말고 하루 두어번만 먹이시면서 연습하

그런 방법도 있겠군요..여행가기 힘드네요..거의 이사수준이니..ㅋㅋ

아기 있으시니 배타는건 좀 그렇구 차를 먼저 배로 보내고 비행기 타고 가는 방법이 있어요.
상할물건 빼고는 트렁크에 아기짐, 어른짐 싣고 먼저 배로 보내시고 가족분은 뱅기 타고 오셔서
차 찾으시면 될것 같구요.
또한가지 방법은 음식류, 깨질물건을 제외한 아기짐을 몽땅 택배로 첫날 도착할 숙소에
보내놓는거에요. 그러면 움직일때 짐이 훨씬 줄것같네요. 마지막날도 마찬가지로
마지막날 숙소에다 택배 보내달라고 부탁하시고 물건 맡기시고 택배기사 불러놓고 오시구요

와...그러면...짐이 정말 많아지겠네여,..ㅠ 배는 잘모르겠네요...저희는 완모중이라...저희갈때되면 이유식 시작타이밍인데...저희는 다녀와서 하려구요..^^

배 타고 차 가지구 가는건 무리겠죠???저희 애는 분유수유중이라 짐이 정말 많거든요..ㅠ

그것이 또다른 여행에 묘미 아닐까요.^-^* 어차피 숙소 잡고 한군데에서 이박이든 삼박이든 하면 저렴하게 될테고..짐은 펜션이나 콘도에 두고 여행 하면 큰지장은 없을듯해요.^-^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려면 펜션이나 콘도로 가야겠죠...아기짐만 하나 가득이겠네요...ㅠ

시작을 하셨으면...웬만한 펜션은 조미료랑.. 냄비 다 구비되어있어서..이유식을 하시는게 좋치 않을까란 생각을 하네요..^^ 하다가 안하면 아기에게 혼란을 줄수도 있구..다시 안먹을수도 있자나요..^^;;그냥 제생각입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