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교통패스...저만 복잡하게 느껴지나요ㅠ^ㅠ 도와주세요
주미
올 1월 말에 오사카 4박5일 여행 계획하고 있어요.
일본은 처음이에요 ㅠ_ㅠ
항공권 구매해놓았구 이번주에 세부일정을 짜서 숙소도 예약하려고 하는데
교통패스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ㅠㅠ일단 저의 계획을 말씀드릴게요. 숙소는 3박 다 난바역 근처입니당 첫째날:
아침10시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난바역 쪽의 숙소로 가야해요.
이동 후 그쪽에서 점심먹구
덴포젠 관람차 - 산타마리아 크루즈 - 주택박물관 - 공중정원- 헵파이브 관람차
타면 이날의 일정이 끝이나요.!공항에서 난바역쪽으로 와야하니 첫째날은 오사카 주유패스 확장판을 끊으려해요.둘째날:
이날은 나니와노유 온천 갔다 온 후 펫파 다이마루 백화점 돈키호테 린쿠아울렛 한큐백화점 등등
신사이바시 거리 돌아다니면서 쇼핑할 꺼구요.
저녁에 오사카성에 야경보고 도톤보리 야간 크루즈 타면 일정이 끝이나요.셋째날: 교토!
아직 교토에서의 세부계획은 못짰는데 아침일찍 출발해서 기요미즈데라 보러 갈꺼에요
그 후에 한 두개 정도 더 구경해야 할 것 같은데 좀 더 찾아봐야 할거같아요..^^; 오후 6시 전에는
숙소로 돌아와서 근처에서 저녁먹고 돌아다니려구요.마지막날:
이날두 아직 세부계획은 안정했지만 아침에는 도톤보리근처에서 놀꺼에요.
오사카성 처럼 관광명소 같은데는 안갈꺼에요. 여기서 제가 질문하고싶은 건
1.그럼 둘째날은 오사카주유패스2일권 말고 1일권 끊는 것이 현명하죠? 셋째날에는 교토를 가니깐요 ㅠ
2.교토에서 기요미즈데라 하고 한개정도 더 볼건데 그래도 간사이쓰루패스를 끊는 것이 비용면에서 저렴한가요? JR안타고
전철 타는 걸 전제로요.
3.마지막날은 입장료를 요구하는 관광명소에는 가지않고
숙소근처에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을 구경하고 다닐꺼라면 패스를 안끊는 것이 현명한거맞죠..?
아니면 공항에 가야하니 오사카 주유패스 확장판을 끊어야하나요.? 4.혹시 간사이 쓰루패스를 끊어서 교토에서 한두개 보고 고베나 나라 라는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면은
하루인데 일정이 빡빡할까요..? ㅠㅠ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_ㅠ 1일권과 2일권은뭐..지하철?버스? 탈수 있는 노선이 다르다고 해서 이것도 헷갈려죽겠어요..긴 글 읽어주셔 감사해요.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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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자리
네! 공항선 타셔야하니 반드시 확장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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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앗 정말 감사해요 ㅠㅠ 한시름 놓았어요. 그런데 첫째날 오사카주유패스난카이확장판이 더 낫지않을까요?
2.3 째날은 간사이스루패스 2틀권으로 해결하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 -
마음
첫째날 일정을 딱 보고 주유패스 1일권이 떠올랐고, 나머지 일정은 간사이 스루패스 2일이면 충분할 듯 합니다. 간사이패스 3일이 부적합한 이유는, 1일차에 여러 명소들을 방문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유패스가 훨씬 입장 혜택이 강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