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음식관리를 너무 못하셔서..
파라미
안녕하세요 .. 유방암이신 엄마를 두고 있는 딸입니다 .
저희 엄마는 선항암 하시고 수술을 하셨고 .
현재 수술 하신지는 2주가
다 되어갑니다 ~.
엄마가
음식관리를 너무 못해서 답답해서 글을 남겨요
항암하실때도 음식관리
못하셔서 .. 수술끝나고는
무조건 건강밥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했고 엄마도 알았다고 하시지만 .. 어제 또 짜장면이랑 탕수육을 드셨대요
항암때도 그런음식
드시고 오셔서 면역떨어져서 몇번 병원을 가셨는데
지켜보는 아빠도 미치겠다고 하시고 .. 저는 나와서 사는지라 못보지만 어떻게
하고 계실지 눈에 보여서 .. 답답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
-
딥체리
ㅜㅡㅜ 네 .. 간장게장은 더 안좋져 ??
요런것도 자꾸 드셔서 ㅠㅡㅠ -
새늘
너무 스트레스 주시지 마세요
자장면 탕수육을 매끼니 다 드시는것도 아니고 ...
술 담배 탄고기 호르몬함유식품 아니면 적절히 드시면 돼요 -
은소라
집밥은 잘안드시고 ... 입맛없다는 핑계로 자꾸 빵이랑 아메리카노랑 ㅜㅡㅜ 그런거 드실려고 해서 걱정이예요
-
악당
먹는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자연스러움이 최고에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집밥이면 된다고 생각해요
-
남
변하시겠져 ..? 가족 모두가 걱정하는데 ㅜ
휴 .. 답답하네요 ㅜㅡㅜ -
해가빛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 ?저도 병원밥이 너무 맛없는데 다먹어라 다먹어라하는 신랑에게 욱한기억이 있는지라 ^^
적응하실 시간을주세요 -
이름없음
구래서 ㅜ 아빠랑 자주 싸우세요 ㅜ 아빠는 잔소리
하고 엄마는 그만하라고 하고 ㅠㅡㅜ
야채 과일 사두면 .. 썩어서 버리는게 반이예요 ㅠ
아무래도 혼자 하시기 너무 힘드신가봐요 -
해대기
생각을 깜박깜박 하실꺼예요?
미리버섯이나 파프리카,야채같은 재료 먹기 편하게 준비해서
냉장고 넣어두는것도 방법이래요.
옆에서 서운해하시더라도 채찍질처럼 잔소리도 필요해요.
어머니도 힘드실꺼예요.
식단관리,운동 이게 스트레스가 심하더라구요. -
달달한캔디
드시고 저녁에 아파서 ㅜ 밤새 끙끙거리시는데 ㅜ 자꾸 드시니까 너무 걱정되요
-
허우룩
글쎄요 혹시 간만에 드신것 아닐까요?저도 신경은
쓰지만 그저 야채 과일 많이 챙겨먹는 정도라서요
그리고 습관이 하루아침에 되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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