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2013년 2월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사정상 취업활동을 올해 6월부터 했는데요. 이번 하반기 대기업 서류넣으면서 탈탈 털리고 얼마전 경기도쪽 한 육가공업체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가려고 하니 연봉이나 복지가 문제고 안 가자니 졸업 후 공백기가 길어질까봐 싫어지고요.

사실 합격한 데 면접볼 때 면접관님이 비전이 있다는 듯이 얘기하는데 , 제가 인터넷을 찾아보고 기업정보를 조회해도 매출액면에서 보면 연800억정도 되는 회사이기는 하는데 홈페이지도 없고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불안하네요 ㅠㅠ

그래서 여기를 다니다가 경력쌓고 다른데로 이직하려고도 하는데요. 이직도 중소에서 대기업은 가기 힘들다고 해서요 ㅠㅠ
저는 지금 28살입니다. 더 늦기 전에 여기라도 다녀서 경력1~2년정도 쌓고 더 좋은 곳에 가도록 노력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내년 상반기에 한 번 더 도전해볼까요?

참고로 스펙은
편입전 지방거점4년제/3.24/ 4.5
편입후 인서울중하위권/ 3.72/4.5
토익 765 오픽 IL
자격증 : 식품기사,위생사,컴활2급, 모스마스터
공모전수상이나 어학연수는 가본적이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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