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올해 29 기혼자 입니다.

호텔조리학과 전문대 졸업하고 한식 자격증 달랑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취사병2년 경험 있구요 ㅠ

백수생활를 탈출 하기 위해서 캡스 공채 출동직에 지원 하게 되었구요 합격 까지 한상태입니다

일주일후에 연수원을 들어가게 되는데요 캡스 출동직에 대해 검색해 본 결과.....;;멘붕...

이직률도 많고 낮에는 as 출동 고객 클래임 이것 저것 업무들이 쌓여서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똥줄 탄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경험 하지 않아서 설마 그러겠냐...라는 마음으로 계속 검색 해봐도 좋은글은 없네요...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캡스 출동직 비젼이 있을까요????2. 일은 정말 힘든가요?? 일이 힘들어서 얼마 안되 다들 이직 하고 퇴사 한다고 하더라구요(개인 마음다짐 차이겠지만 평민 정도 마음다짐을 가지고 있습니다.)??3. 제가 지역이 전라도 광주인데 아무래도 기혼자 이다 보니 광주로 와야 하는데 가능 할까요???면접 볼때 타 지역으로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4. 만약 캡스를 안가게 되면 조리사 쪽으로 취업을 해서 기술을 배울려고 하는데요 호텔주방이나 육가공업체 아니면 양식 체인점
어디로 가서 일을 배우면서 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시작을 잘해야 오래동안 일 하면서 배울것 같아서요..(질문 패스 하셔두 됩니다.)

5. 혹시 자동차 썬팅기사는 어떤가요?? 썬팅 기술 금방 배울수 있나요? 초봉은 얼마정도 되나요? 손재주가 없는 편인데 어렵진 않나요??????주변 지인들은 저보고 좋아하는 일을 해라.. 하는데.. 아무리 곰곰히 생각 해봐도 좋아하는일??? 그나마 있다면 자동차를 좋아 하긴 하는데 정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튜닝..(썬팅 네비) 이것도 손재주가 없어서 다이 하고 그러진 못 하구요..

정말 지금까지 허성세월만 보내 왔네요....3년전으로만 돌아간다면 학원도 다니면서 이것저것 배웠으면 이러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저것 궁금한거는 다 질문에 넣어 봤습니다. 이것저것 여쭤 봐서 죄송합니다

혹시 저에게 조언 같은거 해주실분은 해주시면 감사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추운 겨울날씨 고생 하시는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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