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확히는 몰겠지만, 첫애때도 재검받았는데 통과해서 암생각없이 낳고 몇년지나 둘째 가진건데요...임당 1차 수치나 재검수치가 둘째때가 더 높아요. 그래서 이번엔 불통. 같은 주수 당화혈도 0.3 높구요.
저는 둘째가 마지막이라 출산후에 더 관리하려구요.
일단 몸에 근육좀 붙이고, 소식버릇 들이고, 가끔 보건소에서 당화혈 검사도 하면서 자기관리 하려구요.
가보지 않은길 지금 걱정하기보다 대책 미리 세우는게 맞는듯..임당 아니더라도 내당능인지도 모르고

저도 지난주에 임당판정받아서.. 3일차 지켜보구있는데.. 당이 넘 높아서 넘 걱정입니다..ㅠㅠ

일단 그럴 확률이 크다고 하지만 출산 후 정상으로 회복되었을때 관리 철저히 하면 둘째는 임당도 비켜갈수있는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간혹 첫째 임당 둘째는 임당아닌 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궁금한 부분이네요
당부하검사에서 내당능 판정받아서 일단 둘째 포기선언했지만 미련이 남아요 ㅠ.ㅠ

일단 임당맘들은 임당-내당능- 당뇨 순으로 발전합니다. (10년안에 50%) 출산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건강을 관리해야 당뇨로 발전되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막을 수 있어요. 근데 둘째를 임신하면 그 속도가 빨라지겠죠. 정말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는한...저도 임당으로 출산하고 7주후 당부하 검사 받고 정상판정 받았지만, 계속 혈당체크하며 지내요. 슬프지만 혈당이 정상인같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