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삼성 큰 병원인대ㅜ대수롭게 보내고 불안해서 동네 병원 입원하러 갈까 갓더니 자기네 환자 아닌 거 아니까 그냥 집에서 잘 관리하라고 하라네요 ㅠ

전 경부길이 2.2에 한시간에 8번씩 뭉쳐서 어제 입원했답니다 링겔도 쎄게해서 맞고있답니다 병원서 지금도 아차하면 대학병원가야한다고 퇴원도 안시켜주네요 큰병원가셔서 인슐린이랑 산과처치받으시는게 좋을듯해요

아 머 해먹으려니 움직이기 겁나고 슬퍼서 입맛도 없어서 음식 양을 확 줄엿어여 34주까지라도 버티고 싶어여

전 34주때 2.5라서 한열흘 왠만함 좀누워있엇더니 3센치넘게 늘엇어요 근데 36주때가니 또1.8로 급줄어서 지금 걱정하며또 누워있네요ㅠ
운동은 못하고 잡곡밥에서 보리밥으로 바꿔봤더니 다행히 수치가10이상 확떨어져서 운동은더이상안해요
보리밥이 혹시 맞을지도모르니 한번드셔보세요

종합병원이라 그런지 입원을ㅜㅣ 안시켜주네요 ㅠ 진단서도 발급안해줘서 회사ㅜ출근해야되서ㅜ 정말 이래도 되는지ㅜ더 무서워요

제 마눌이 그런경우였는데, 대학병원 입원해서 약두달간 안정취하고 병원에서 수축잡아주는 링거 달고 해서 겨우 35주까지 버텨 무사히. 출산했네요 쌍둥이 ~~ 병원에 있으면서 집으로 퇴원했다 다시 입원하는 산모들 많이 봤어요 절대안정을 위해서는 병원에 입원 치료 받는게 좋을듯 하네요~~

다니는 병원에사 그리 처방해줌 좋으려만 그냥 식단만 10프로 줄이래여 ㅠ

인슐린 처방받으시는게 제일나을꺼 같아요;
조심하시고~건강한아기 출산하시길 바랄께요~

아이구 어째요 샘이 워낙 권위적인 분이라 식단조절하랫는데 내과를 따로 가면 머라할가 같구 일단 식사 조잘하구 잇어요 첫애만 없음 출산때까지 입원하구 싶아여

저도 26주에요. 일주일전 경부길이 1.7이라서 절대안정 하랬었고 그전에도 무력증으로 조산경험있어서 쉬로드카수술받고 거의 누워만 지냈었거든요. 근데 일주일전 임당확진까지 받고ㅜㅜ 대학병원 내과 입원해서 제가 조산기로 운동 전혀 못하는 상황이니 바로 인슐린 처방받아 최소단위로 수치잡았어요. 퇴원하면서 같은 대학병원산부인과라서 다시 진료봤더니 입원중 진짜 꼼짝 안했더니 경부가 다행히 2.3까지 늘어났대요^^ 운동 못하시면 내과가셔서 인슐린 처방 받으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