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 편해요 채혈할때마다 열군데 넘게 찔러야 할 정도로 혈관이 약한데 한번에 딱 찌르니 너무 좋아요

삼성은 캐모포트 아니라 PICC라고 팔뚝에 관을 심더라구요. 종양내과 쌤이 보고 권유하시는 걸로 알아요...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주사맞기는 편한것 같은데, 저는 얼마전에 살짝 막힌데다가 방향도 탄다고 해서 뚫고 하느라 고생해서...ㅠㅠ 어쨌든 몸에 상처는 나고 조심스럽고 그렇긴해요..

전 케모포트 심은날 바로 2차진행했었어요..제가 건강해보이셨던건지ㅜㅜ약간의 불편한 느낌은 있지만 5차까지 진행한 지금에서는 잘했다생각해요~5차부턴 주사맞는 시간도 길고..아직까진 안막히고 잘왔네요~넘 걱정마세요~^^

저두 엊그제 케모심구 어젠 너무불편하고 고생해서 긴장을마니한건지주변근육까지 다아파서 어제1차항암은 그냥팔에맞고 2차는 케모로맞기로했는데 잘한건지 편하다는분도 계시고 막히면또고생이란분도있는데 걱정되네요ㅠㅠ

전 혈관이 잘안보여서..평소 체혈할때도 여러번 찌르거든요..1차는 그냥맞았고 2차항암할때 케모포트했어요..가뜩이나 없는 혈관..항암으로인해 더안좋아질까봐요..상처가있긴하지만 편하긴해요~^^

하시는것이 좋아요. 나중에 혈관 잘 안보이구 몇번 안남겨놓구 하시는분도 뵈었어요. 저도 1차는 혈관에 맞았는데 아파서 캐모포트 잘했다싶어요.

전 양팔보호라 4차인데도 케모포트 했어요.. 주사맞는건 편하나 평소 신경쓰이고 불편한점도 있네요.. 툭 튀어나와 보기 흉하고ㅠ 장단점이 있죠^^;

정말편해요. 항암만으로도 힘든데 할때마다 혈관없어 스트레스 받을일 없이 좋아요

혈관없으신분들은 케모포트하면 엄청 편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