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몇 가지 추가로 알려드리면요.

1. 가고시마-모지코 이동은 무조건 신칸센입니다.(신오사카행 사쿠라로 고쿠라까지 이동)

2. 마츠에 - 히로시마 이동은 특급 야쿠모로 오카야마, 오카야마에서 신칸센입니다. 이 이동시간만 족히 4시간은 걸리죠. 신지에서 출발하는 키스키선을 생각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일본 내에서도 열차시간 맞추기 힘들기로 소문난 노선입니다.

3. 1월 2일 하루에 저 도시를 다 도시겠다는 건가요? 하루 종일 열차만 타고 다닐 것이 아니라

흠, 한정된 기간에 너무 많은 곳을 돌아보려고 하다가, 일정이 조금만 뒤틀려도 멘붕이 올것 같은데요.. 여행엔 항상 변수가 존재하니 원;; 그리고 차라리 그냥 큐슈면 큐슈, 훗카이도면 훗카이도, 시코쿠면 시코쿠, 이렇게 한정을 두고 한곳만 파고드는건 어떨까요? 오사카 1주일 갔을때도, 더 많은걸 보지 못해 찜찜했는데, 저런 일정이면 그냥 간만보고 돌아서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14일간 기차타고 이동하시는데, 오히려 돌아다니며 둘러보는것보다 기차에 머

찾아보니 정말 없어졌다고 나오네요; 2009년판 여행서적으로 짜다보니 이런 참사가... 미야자키나 가고시마에서 묵은 다음 특급열차를 타고 이동하던지 해야겠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트와일라잇,호쿠토세이는 JR패스로 이용시 특급요금과 침대요금이 필요합니다. 특급권,침대권만 사면 되고요. 트와일라잇은 매일 운행이 아니니 운행일 체크 하셔야하며 내년 3월 폐지가 확정되어 개인실은 정말 티켓구하기 어려울겁니다. 개방형 침대는 그나마 수월하겠지만요.

그리고 큐슈지역에 야간열차는 이제 없습니다. 가고시마에서 모지코 야간열차 타고가신다고 적으셨는데 가고시마쪽 야간열차는 거의 10년전에 사라졌고 미야자키발 야간열차도 3년전쯤에 사라졌습니다.

일정이 대부분 북큐슈와 북해도쪽에 집중되어있고, 오사카나 도쿄는 거의 거쳐가는 수준입니다.
총 12일의 일정에, 북큐슈 4일, 하코다테 2일, 삿포로 4일 입니다.
나머지 하루는 오사카, 또 나머지 하루는 이동하느라 거의 까먹구요.
후쿠오카인, 삿포로 아웃입니다. 참고하시고 좀 더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내셨으면 좋겠네요

29일아소에서 야츠시로는 미나미아소철도가 아니라
아소역--쿠마모토-(신칸센)-신야츠시로-(카고시마본선)-야츠시로..가 됩니다.

31일은 모지코가
코쿠라-(신칸센)-신야마구치--츠와나--마츠에는 유효열차가
신야마구치역 12:53발 특급이 1편이 있습니다. 다음열차는 17:12발 특급입니다.

마츠야마에서 오사카를 항공기로 이동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홋카이도 연결 침대특급은 사실상 개방형 B침대도 구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예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죠.
특히 트와일라잇의 경우에는 단체여행상품으로 쓸어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표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불가능모드로 가고 있죠....)

반드시 침대열차가 없을 경우를 대비한 벡업 플랜을 세워두고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삿포로에서 하코다테는 편도로만 3시간 30분이 넘게 걸리는 먼 거리입니다. 많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