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그리고 국적기 같은 경우는 사전에 좌석 예약할 때
비상구 자리는 예약 못하게 막아놉니다.
저는 당일날 가서 비상구 자리 남았냐고 물어본 다음에 보딩패스 받았어요

저는 영어가 어느정도 가능해서.. 탑승수속할때 영어 가능하시냐고 두세번 물었어요. 영어 안되시면 굳이 하실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비상상황에 정말 당황스럽겠죠
그리고 종종 영어로 일부러 묻는 경우도 있어요.

영어 능통하셔서 가능했던 거에여~?

네 혹시 그 넓은 비상구쪽 좌석 예약하신 적 있나요??

루프트한자는 안해봤고 아시아나는 해봤어요

비상구석은 아니고 벌크헤드석은 지정해봤어요 능숙까진 아니어도 영어로 의사소통 어느 정도 가능하구요

흠..그 좌석 예약해보신 적 혹시 있는지여~?^^

티켓팅할 때 영어 테스트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참고사항으로 보시면 돼요
비상시에 승객 탈출을 돕기 위해 승무원과 의사소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써놓은 거예요~

사고나면 다같이 힘들어지겠죠.
조금 몸 편하자고 탔다가 조그만 문제라도 생기면 세월호 승무원처럼 보일 듯.

비상구 쪽자리 아닌가요?? 비상구 쪽은 응급상황시에
승객들 대피를 돕고 맨마지막에 나가기 때문에 영어가 가능해햐합니다.
그래서 한국인 직원인데도 설명할때 일부러 영어로 하는것도 봤어요.
임의로 바꾸거나 하는지는 모르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