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님도 채식 오래하셨네요.. 저는 현미밥채식하면서 1일1식도 도전하였는데
자꾸 먹을게 생각나서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1일2식하고 있어요...
저도 각자 자신의 몸상태 봐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채식을 찾아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답변 감사드려요^^

그리고, 푸드 콤비네이션, 물을 마시는 시간, 식사의 양, 종류도 엄청 중요하다고 봅니다.
음양감식법, 밥 따로 물 따로, 80/10/10 law fat raw vegan이 제 채식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5년 채식 생활을 해오면서, 불량채식, 탄수화물 증후군, 폭식, 과식, 1일 1식, 현미밥 채식,
미식 로푸드, 80/10/10 로푸드 등 정말 많은 길을 걸어왔는데요.
음... 전 30bananasaday.com이 추천하는

제 생각에는, 안 좋은 채식, 불량채식, 정크푸드채식이라는 채식의 탈을 쓴 나쁜 음식들이 몸을 망치는 것 같아요. 현미밥채식, 비건채식, 생채식은 개인적으로, 경험적으로 잡식 혹은 육식보다 좋은 것 같은데요^^
다만, 불량채식; 정제곡물, 인스턴트 식품, 고지방, 고열량 식품, 가열된 기름을 많이 사용한 음식, 글루텐 함유 식품은 아무리 채식이라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현미, 감자, 고구마 등 건강하다고 알려진 자연 식품들도 과식하면 안 좋다는 것

채식이 몸에 안 받는 분도 계시군요... 저도 채식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잘 알지 않는 이상은 함부로 말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소수다님이 자신한테 맞은 식생활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채식 실패 했다하면 대부분 그래요 잘못한 채식이다. 난 괜찮은데 넌 왜 안되냐? 채식이 공부 열심히 해서 먹어야 하는거라면... 꼭 그래야만 가능하다면 그런 채식이었으면 시도조차 안했을 겁니다. 꼭 채식이 무슨 만병통치약 처럼 말씀하시고 뭐가 좀 안 좋으면 명현현상이라고 하질않나...그런분이 계시면 병원가서 진찰받으라 해야지요. 그 사람 인생 책임질 것도 아닌데... 많은 분들이 자연치유력 말씀 하시지만 양방의 약들은 대부분 음식물에서 약이 되는

전 채식하고 나빠졌어요. 물론 체지방은 빠지고 몸무게가 줄었지만 급작스러운 체중 변화로 이관기능도 나빠졌고 기타 건강검진에서 전체적인 판정이 기존보다 더 나빠졌더군요. 현미밥에 생야채 과일 해조류 ... 하지만 칼로리가 적어서인지 체중은 빠지고 몸에 힘은 빠지는데 그것도 중독성이 있어.. 채식을 쉽게 그만두질 못했어요. 인간의 몸은 두달이면 모든 세포가 바뀐다고 합니다. 그 역활중 단백질이 하는 역활이 크죠. 아기일때 3.5kg 이 두배될때는 단백질이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채식 초기에는 공복감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었는데 4년째 되니까 점차 식생활이 잡아지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 말 채식이 좀 이해하기가 난합니다
정확히 말씀 드리면 곡 채식 이라고 해야겠지요
현미 곡식을 꼭꼭 씹어 드시고 채소 반찬은 정말 반찬으로만 드시고
견과와 과일을 조금 드시면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특별히 주의 한다면 식사와 식사 사이에 간식을 드시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식사 후 적어도 4~5시간 후에 다음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주제가 채식이 과연 좋냐였고, 소주제가 채식에서 부족한 단백질은 현미로 보충이 된다?로 그 여자분이 나왔었는데 현미채식하고, 채식사이트에서 하라는 대로 했는데도 몸이 아주 안좋아졌다고 해서요...저도 수다님처럼 과연 그분이 제대로 하셨는지 생각이 들어서요,^^;;

채식도 채식나름이죠 배합을 잘못하거나 먹는 순서도 중요하고 골고루 먹었느냐 다른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죠 전 채식하고 모든점에서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