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예약 때문에 고민됩니다
드리
2월달에 2박3일로 갑니다.
오달에서 숙박 렌트를 예약하려 했더니 일정 중 하루가 비치타워 방이 없어서 라구나로 옮길까 대기할까 고민중에 재패니칸에서 예약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심지어 몇천원이라도 더 싸더라구요.
근데 현지결제시에 그 할인금액이 적용되네요.
현재 엔회기준으로는 재패니칸이 싸긴한데 여행갔을때 엔화가 조금이라도 올라 더 손해보는건 아닌지, 현지결제라 언어도 안되는데 문제는 없는지 이리저리 걱정이 많습니다.
어느게 더 현명한 결정일지 고수님들께 자문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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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1월 중순 17500엔 2개 룸결제 했습니다 현지가서 엔화로 현금결제 예정이고요~~ 오늘 환율로도 166000정도? 젤 싼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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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그러게요. 제 돈을 주겠다는데 왜 제가 긴장해야 하는건지... 댓글 보고 힘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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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우
아주 제 눈높이에 맞는 설명 감사합니다. 바디랭귀지의 힘을 믿어보고 과감히 재패니칸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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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전 영어도 잘 안되고 일본어는 할 줄 모릅니다.
재패니칸에서 라구나가든 현지 결제 했는데 체크인 시에는 별 말없이 여권만 복사하고 키내줬구요.
다음날 나갈 때 계산하더군요. 어렵지 않게 간단한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금방 해결했습니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 필요없구요. 거기서도 한국인 많이 상대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돈 내고 영수증 받아오면 끝입니다.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카드는 수수료 붙으니 그냥 엔화 결제하세요. -
꽃가을
아... 카드결제의 맹점을 놓치고 있었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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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던날
질문은 현지결제에 대해서 궁금하신거 맞으시죠?
저는 될 수 있으면 현지결제로 처리합니다. 물론 오달에서 예약하면 현재 환율로 결제하니 편하겠지요.
현지에서 카드처리하니 엔화로 계산하는게 아니라 달러로 바꿔서 달러 환율+수수료로 계산해버리더라고요..
언어가 안되는 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 여권드리고 영어로 숙박카드적고, 해당하는 엔화를 드리면 되니까요.
그럼 좋은여행하세요~ -
희미해
엔화계속떨어질 추세라지만~지금보다 오를거같으면 미리엔화바꿔놓고 2월에 현지결제하세요. 진짜 언어안되두 어떻게든 다되요. 제가예약하고 돈내겠다는데 별로안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