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퓨나 바디샤워 환경용품 어디서 구입하죠?
클라우드
책을 읽고, 여기 와서 여러 글을 읽고 제 생활이 바뀐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큰 불편은 없구요.. 주위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식사가 약간 불편한 정도입니다.
어제는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라는 책을 읽고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잘못을 했구나..하고 많은 반성을 했고요...
앞으로 남은 생은 열심히 잘 지키겠습니다!!먹거리 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하면서 샴퓨나 린스, 바디샤워하는 제품 등도 바꾸려고 합니다.
저 혼자만 잘 살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디서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까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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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저도 존로빈스님 넘 존경해요~저도 맨처음 그 책부터 읽었는데 ㅠㅠ 감동의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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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저도 비누 만들었어요. 혼자 책보고...아직 숙성중...얼굴엔 여름이라 안 바르구요. 생협 자연의 벗 썼었는데 이제 화장품 안 바를려구요...찬바람 불어도 얼굴이 안 땡기려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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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인터넷으로 천연비누 사서 샴푸대용으로 썼었는데,그 사이트가 이제 안하기때문에...인터넷으로 여러곳 따져보고 골라서 다른걸로 사서 쓰고 있어요.(천연재료 무조건 많이 넣는다고 더 좋은 비누는 아님.비율이 중요) 그리고 린스는 레몬즙 짜서 물에 섞어서 대용으로 쓰고 있구요.그리고 스킨이 필요할 땐 차+글리세린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씁니다.그나마 그것도 안한지 오래되었네요.아무것도 안발라요.요새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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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아s
저는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주로 구입해요. 화장품은 주로 자연의 벗에서 나온 스킨정도만 바르고, 비누랑 샴푸는 한살림 꺼 많이 애용해요. 가급적 비누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는 데요. 아직까지 머리는 비누로 못 감고 있어요. 예전에 피부가 너무 안 좋아서 비싼 명품화장품 바르고 맛사지 받고, 그때가 피부가 더 안 좋았어요. 지금은 스킨만 바르는 데도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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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검객
만들어 쓰시거나..힘드시면.. 생협에서 구입해서 쓰세요. 전, 만들어 쓰다가 샴푸 린스만 생협꺼.. 유기농신시에서 구입해서 쓰는데..좋습니다..향도 좋고..부드럽고..천연재료이고.. 가격은 일반꺼 보단 좀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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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저는 만들어 써요...비누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조영길씨가 쓴 책 하나 사셔서 집에서 시도해 보세요. 꽤 재밋는 취미 생활이 될 거라고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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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매
ㅎㅎ 흔적남기기 덧글 살펴 보시면 최근에 제가 쓴 샴푸 만들기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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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음, 덧붙여 제가 요즘 쓰고 있는 제품들은 스킨은 로고나(알콜 안 들어가서 참 좋더라구요), 로션, 크림 등은 안 바르고 대신 오일을 한, 두방울 바르고 있어요. 샴푸는 저렴해서 좋은 맑은나라, 린스는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는데 오브리, 바디샤워와 세안은 친구가 만들어준 천연비누로 해요.
저희 집 주방세제, 섬유린스는 슈가버블을 썼는데 이 회사가 쓸데없이 동물실험을 한다고 해서 다음 번엔 바꿀 예정이고요.
세탁세제는 찰리솝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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