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은 어떻게 섭취해야 영양손실을 줄일수 있나요?
하연
너무나도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제가 백태와 서리태를 요즘 후라이펜에 볶아서 가루를 내어 통에 보관하며 물에 타먹고 있습니다.
근데요..
콩을 볶아서 가루를 내어놓면 산화된다는 글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그런가요?
또 검색중 어떤글을 콩을 삶는것보다 콩을 볶는것이 영양손실이 덜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도무지 헷갈려서요..
제가 궁금한 것은,
콩을 볶아 놓으면, 산화되는지..
또 두유로 먹기위해 콩을 삶아 갈아먹는것이 영양손실이 많은지...
그럼 어떻게 먹어야 콩의 영양가를 잘 유지할수 있는건지...
콩을 쪄서 말린후, 갈아먹는건 어떤지...
콩도 견과류처럼 갈아놓으면 산화되는지....
임신중이라,, 단백질 섭취에 민감하네요.
이것저것 챙겨먹을 처지가 아니라, 콩으로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싶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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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
콩두 볶으면 산화가 되는군요... 볶은 콩가루는 몇일씩 쓸것만 준비해놓고 냉동실에 보관해놓고 쓰는게 좋겠네요 그럼..여태 그런걸 몰라서, 오랜시간 상온보관해뒀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핑크빛애교
하지만 산화를 더디게 진행되게 할 수는 있습니다. 볶은 콩가루를 밀폐하여 냉동보관하시거나 진공병이나 포장재에 넣어 진공상태로 보관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보존됩니다. 그리고 산화가 급속도로 되는 것은 아니니 며칠쓸 분량만 꺼내쓰시면 됩니다. 좀 전문적으로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항산화제나 숯이나 자색죽염, 매실구연산 같은것을 활용하여 산화를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집에서는 소량가공, 밀폐, 냉동보관, 빛차단 그런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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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가람
네, 콩볶은 것도 산화가 됩니다. 산화현상은 대부분의 음식에서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과자나 식품을 유통시키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문제중 하나가 산화를 막는 것입니다. 생콩은 저 스스로 생명력을 보존하기 위해 굳게 문을 닫고 있지만, 일단 가열하여 그 문을 열어버리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생것이라 해도 쌀눈만 따로 추출했다든가, 왕겨를 벗겨버린 현미같은 것도 산화를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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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붕
콩을 볶아서 가루를 내면...산화되나요? 이것이 궁금합니다..가루를 내어놓으면 산화되는지......전 볶아서 가루를 낸 다음, 물에 타먹거든요 세스푼씩 하루 세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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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별
삶는것보단 찌는게 좋죠. 그리고 찌고 남은 물로 밥도 짓고 요리할때 필요한 물로대신 씁니다. 5시간 가까이 삶을거 40분정도 찔 수 있어요. 압력솥이 필수.. 단 압력솥이 폭발하지 않도록 요령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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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콩조림도 맛있는데^^* 아~~ 만들어 먹구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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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콩을 넉넉하게 드시려면 볶아먹는 것보다는 삶아서 드시는 걸 권해드려요! 볶은콩은 많이 먹기 어렵거든요. 간식 정도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콩을 볶아서 쉽게 먹는 방법은 하루저녁 물에 불려놓은 콩을 볶아서 먹는 겁니다. 딱딱하지도 않고 겉의 물기는 날아가버려서 많이 드실 수 있을꺼예요. 삶아서 드시는 방법은 \노란콩을 적당히 삶은뒤 믹서에 갈거나 절구에 찧습니다. 거기에 버섯 등 야채를 잘게 썰어넣으셔도 좋습니다. 그걸 왕창 넣으셔서 탕을 끓여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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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큰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반면,된장은 콩의 단백질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면서도 흡수가 잘 됩니다.물 1컵에 된장 ½큰술을 타서 아침 공복에 마시면 장이 깨끗해져 숙변을 볼 수 있구요 콩을 삶아 먹는것보다 볶아먹는게 콩안에 들어있는 효소성분을 보존하여 효과적으로 드실수 있습니다.연구결과로도 밝혀졌구요.한 시간 동안 콩을 삶으면 열로 인해서 영양분이 증발.파괴가 되고 위장이 약한 사람은 설사를 할수 있습니다.그리고 콩 특유의 고소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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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제가 아는바는 없지만 책에 보니 콩은 소화흡수율이 60% 밖에 되지 않는데요.그런데 콩을 발효시켜 만든 식품을 (된장,간장,청국장등)먹게되면 소화흡수율이 80%라네요.그리고 부분영양소를 따져 먹기보단 마음 편하게 드시는게 뱃속 태아에게 더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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