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주위에 임신해서 출산하신 분들 보니 20킬로까지 찌신 분 많으시던대요? 아가 낳고 10킬로 순풍 빠지고 모유 먹이면서 하루 3끼만 먹었더니 살이 쏙 빠졌다고 하면서 넘 걱정 하지 말라 하더라구요~ 출산 전까지 완전 온몸이 붓고 코끼리 다리같이 하고 다녔다 하더라구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가가 싫어하면 우째요~ ^^

제가 찌긴 쪘네용... 식욕을 절제할 수 없어서..... 오늘은 2시간 걷고 또 걸었습니다... 에구궁.. 더 움직여야 겠네요...

전..36주+4일인데..딱 10kg늘었어요.. 저도 운동 1시간 이상씩해줬거든요..근데 뭐니뭐니해도..전 밥을 적당히..7시 이후 금식하니까 31주까지는 7kg밖에 안늘더라구요..그 뒤로는 조산기때문에 집에서 먹고 자고 했더니..애도 작고해서..급찌더라구요..

첫애때는 15키로정도..둘째는 12키로쪗나봐요 ㅎㅎ
운동열심히 하시믄 넘스트레스받지마용 ㅎㅎ
운동해놓으믄 확실히 순산하더만요
체중이야 애낳고 조절함대공..
솔직히 여성으로태어나 먹고픈거 맘대로먹을때가 임신중말고 언제잇것어효 ~
전걍 정신줄놓고 먹고픈거먹엇어요 ㅋㅋ대신야식은 최대한 참고참은담에 한번먹구요

저두 35준데 15키로 쪘어요..수영두 다니는데두... 첨엔 스트레스 엄청받구 우울하기두 했는데요 이젠 먹고싶은거 다먹구요 걍 살아용...아니 만삭인데 굶을수도 없구 어쩌라고요!!! 나중에 빼면 되지용...걍 한귀로듣구 흘리삼.... 스트레스는 안좋아용^^

전 막달엔 20키로까지졌다가 애놓고 3개월지나니깐 저절로 15키로빠지더라구여..글구 나머지5키로만 빼면되는데 아직도 제몸에 달고있네여...^^애가 쫌크고 따뜻한봄날되믄열씨미 빼볼라구여..^^

십분정도 집안 걸레질 열심히 해주고 있고요.. 낮잠은 하루 한시간정도 자주고 있어요..일다닐때 낮잠이 정말 그리웠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변보고 몸무게 재서 달력에 매일 적어놔요..
좀 많이 늘었다 싶으면조절하고..
아침은 요즘 바나나랑 껍질채 사과랑 쥬스랑 같이 철분제 복용하고요..
요가하고 늦은 점심 2~3시에 밥 3/1~3/2해서 싱거운 반찬 두부나 야채, 국도 건더기 위주로 포만감 채우고 식후 귤도 작은거 두세개 먹어주고 있네요..
더

전 이제 낼모레면 36주 들어서는데..지금 35주요~ 전 13키로 쪘어요..
7개월때부터 한달에 3키로 2키로씩 찌더라고요..그전에 1키로 1.5키로 쪘거든요..
선생님이 많이 쪘다고..운동 안하는것 같다고 해서..매일 한시간씩 요가해주고요..걷기는 할만한데가 없어서..귀찮지만 남편 퇴근할때 전철역 왕복 20분 걸어갔다와요..
제가 12월말까지 직장생활을 미아에서 양재까지 다녔거든요..전철로..한번 갈아타고..
이젠 쉬니깐 식이조절도 되고..살도 1키로

전 아직 25주째 인데 12키로 쪘네요..산모가 많이 찌면 애기도 많이 큰다고 낳을때 고생한다고 의사샘이 조심하라곤 하는데 스트레스는 쫌..-.- 걱정마시구요 운동꾸준히 하시면 별 문제 없으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