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3박 4일 관련 질문
딥보라
안녕하세요!
이번에 어머니 모시고, 일본에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은 저도 어머니도 처음이시고, 사실일본에 대해 잘 알지도 못 합니다.
나름 책도 사고 많이 물어서 계획을 세워서 짰는 데 아무래도 경험이 없어서 제대로 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통 쪽으로 한번 봐주시고, 일정 상 이상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칸사이 쓰루패스을 3일(1일차~3일차) 정도 사용하려고 하고는 있는데
사용하는 게 이익인 지와 언제 사용할 수 있을 지도 한번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여행 처음인 데, 조언같은 거라도 해주실 수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그럼, 수다닷컴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개미
먼저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2일차는 조금 힘들겠죠? 친구랑 도와줘서 같이 짰는 데 히메지 성 꼭 봐야한다고 해서 넣으니까 일정이 그렇게 나오네요 ㅠ 어머니가 건강하시긴 한 데..상황에 따라 히메지만 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숙소 생각해봤는 데 짐 옮기면서 다니는 게 더 힘들 것 같더라구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고양이
먼저 답변 감사드립니다ㅎ 저도 2일차와 3일차에는 아리마온천도 가고 교토도 가서 필요할 거 같긴한 데 애매하네요 ㅎ 우메다 한큐 백화점에서 쇼핑이랑 도지마롤 기대하고 있어요 ㅎ 저도 사찰이나 성에는 큰 관심은 없는 데 주변에서 그래도 한번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조금 타이트하게 짰는 데 몇 개는 어머니 체력에 따라 빼야할 거 같긴해요 ㅎ
-
하루
근데, 어머니가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겠으나, 너무 무리한 일정인 것 같아요..저는 첫날 11:20 간사이 공항 착이었는데, 난바 호텔 가서 짐 맡기고 점심 먹고 우메다 가서 한큐백화점 가서 먹거리 좀 사고 공중정원만 잠깐 보고 도톤보리만 갔다 왔는데도 힘들던데요...둘째날, 히메지, 아리마 찍고 고베 시내도 고행의 일정인 것 같고, 그나마 셋째날 교토 일정이 그나마 여유롭네요...고베, 교토 갔다 난바 다시 오는게 넘 힘들 것 같아서 전 고베, 교토에서
-
동백
전 공항에서 난바 왕복하는 티켓 및 교토, 고베가는 교통수단으로 사용한거 이외엔 별로 활용 못했어요.
도톤보리 배 탔고, 햅파이브 관람차 타고..
고베는 추가요금도 냈네요. 시내에선 걸어다니는게 좋아서 우메다 갈 때만 사용하구요(한큐백화점 사랑..ㅎ)
난바에서 혼마치역까지 쭉 걸어갔다가 돌아올 때 다리아파서 한 번 타고..
제가 사찰이나 성을 그다지 안 좋아하는지라.. 입장 용도로는 사용 안했어요.
박물관이나 성 많이 다니실거면 활용하시구요, 그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