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난리났어요 요즘...내일 인슐린 바꾸러갑니다ㅠㅠ

일단 공복이 좋으시네요..무지 부러워요~~
주수찰수록 오를꺼란건 각오하고있었는데 팍팍 놀랄정도로 튀니 무섭네요ㅠ
식후는 그래도 잡히는편이었는데ㅠ
혈당걱정하느라 밥도 맘편히 못먹는데 오늘아침에 케톤까지 보니 눈뒤집어져요ㅠ
160은 극도의 스트레스때나 몇번 봤지 정상적으로 먹었는데 160보니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네요ㅠ
저보다 아가걱정에 종일 눈물바람이예요...

그리고 크게 튄적은 꽤 많아여.....160이상 나온적도 많구요....200이상 1번 나왔었어요^^

원래 공복혈당은 80대였구요...
내과샘은 2시간 140만 맞추라고 하셨어요~
전 처음엔 2시간 140은 거의 항상 넘었구요...
점심은 직장인이라 운동안해서 90%이상 넘었죠...

안정되고 난 이후엔 1시간 140대 겨우 맞추었어요....40분에서 1시간 10까지 해봤어요...
큰 운동은 아니고....산책정도(내과샘은 20분 산책하라던데^^;;;)

며칠전 조산기가 조금 오더니....그떄부터 2시간 2자리수도 나오구요, 흰 쌀밥 먹어도 잘 나오네요.

저희 교수님도 좀 널널하신편이라 저까지 널널해져 미치겠어요..
공복이랑 1시간혈당 패턴 어떠세요?
지금껏 크게튄적없이 관리하시는거세요?
운동은 계속하시죠? 전 운동을 못하니 답답해요ㅠ

아니요
인슐린 안써요...
우리샘은 너무 널널하셔서...^^

좋아진다구요?
인슐린쓰고 계세요?
부럽네요..좋아진다니...

전 34주 4일인데 좋아지는듯해요^^
흰밥에 운동안해도 1시간 140이하...스파게티는 1시간 120나오네요
일주일전보다 좀 낮은 듯^^

전 운동 못해서 더그런가봐요.
인슐린만이 답인듯하네요.ㅜㅜ

전 33주 3일인데 크게 달라진 건없어요
음식 일탈하거나 많이 먹고 운동 안함
튀는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