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집 강아지 태이는 3월 10일날 태어나서 이제 3개월된 암컷 진돗개예요.
데리고온지 23일째 되었는데요. 대.소변을 다른곳엔 안싸고 부엌쪽에만 싸긴하는데

자꾸 여기 쌋다가 저기 쌋다가 막 그래여 ;; 오줌 싼줄 모르고 밟는 일이 하루에도 몇번씩이고,,
여기 치우고~ 저기 치우고~ 치우고 닦아대는게 일이예요.
대.소변 쌋던 곳 냄새 안나게 하려고 휴지로 닦고, 물티슈로 또 닦고,
강아지 향수까지 뿌려놔도 자꾸 부엌 여기저기 막 싸요 ;;;
배변판 놔둬도 그건 본체만체 하고 -_-;;
배변판에 대소변 냄새가 나면 싸겠지 싶어서 묻혀놔도 소용이 없고,

맘같아선 화장실안에 누게 하고싶지만, 배변판에라도 누게하고싶어영ㅜㅜ
어찌하면 배변훈련 성공할까요? 참고로 아파트에 살고있구요.
시댁 시골에 어머님이 혼자 계셔서 어머님 키우시라고 진도에서 데러온건데
시댁에 사정이 있어서 임시로 키우고있는건데 키우는 동안이라도 배변 제대로 시키고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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