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올해 제주도를 봄, 여름 다녀오고 벌써 또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생일기념이라는 명목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ㅎㅎ

11/10 ~ 11/12으로 2박3일(커플)일정 적어볼게요.1일차

am 8:30 제주공항 도착 -애월 해안도로 - 숙이네보리빵(점심 겸 간식비축)

- 테지움 - 유리의 성 - 오설록- 수월봉(일몰 17:30) - 쉬는팡가든(중문) - 숙소(중문)

수월봉에서 쉬는팡까지 마구마구 달려서 고기 떨어지기 전에 과연 먹을 수 있을런지;2일차 올레를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이때는 올레를 계획하고 있어요

조식 후산책(점심값까지 빵빵하게 먹기ㅎㅎ)- 올레코스(5 or 6 or 7)

- 숙소(천지연근처:체크인) -정방폭포 - 서귀포아케이드시장(저녁:회)

올레코스는 7코스를 많이 추천해주셔서 유력하지만,

숙소가 천지연폭포 근처라서 숙소를 중점으로 더 따져봐서 결정하게 될 것 같아요^.^

조식을 빵빵하게 먹고, 1일차날 산 숙이네보리빵으로 중간중간 허기를 때우려고 합니다.3일차

조식 - (쇠소깍:고려중) - 큰엉 - 일출랜드(고려중) - 산굼부리 - 삼나무숲길 - 선우영(저녁) - pm 9:30 비행기

아직 점심은어디가 좋을지해야될지 정하지 못했네요

3일차 일정이 많이 남을 것 같아서 더 추가로 할까 고민중인데 추가해도 괜찮을까요? ㅎㅎ

또 일출랜드를 가려는 이유가 남자친구가 휴애리의 조용하고? 시골적인? 애니멀틱한?그런 분위기 때문에 가보고 싶다네요 -ㄴ-

사실 저번에 한림공원을 갔었는데 별로 감흥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일출랜드가 더 별로라고 해서 결정했던 거지만 남자친구는 그런 분위기를 느끼면서 동굴 구경도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근데 11월달에 가면 동굴 무지 춥지 않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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