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번에도 오불에서 몇 가지 질문 드렸었는데,
수다님들이 친절하게 답변 달아 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다름이 아니라 아르헨티나 여행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 좀 드릴께요.

첫번째, 루트 관련해서 질문드릴께요.
우유니에서 칠레 아타카마로 나가서 살타로 바로 들어오는게 가능 할까요?
나중에깔라파테에서 멘도사 정도 까지 렌트가 여행 생각 하고 있어서,
칠레를 타고 내려 가는 것 보다 바로 이과수 쪽으로 빠지고 싶거든요.
지도를 얼핏 보니깐 아타카마에서 살타 가는게 여의치 않아 보이던데,
오불에서 찾아봐도 명확하게 얘기 해주시는 분이 없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살타에서는 아순시온으로 갔다가, 브라질 보니또, 이과수 거쳐서
몬테비데오로 내려 갈려고 합니다. 물론 중간에 몇 군데 들리겠죠?
그리고 몬테비데오에서 배타고 부에노스로 들어 갈려고 하는데,
특별히 교통이 문제 되는 곳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몬테비데오 갔다 오셨다면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두번째, 예약 관련해서 질문드릴께요.
일단 부에노스에 1월초 정도에 들어 갈 생각인데,
그리고 보름에서 한 달 정도 머물면서 여행 마무리 할 생각인데,
부에노스에 들어가는 날짜가 정확하지가 않아서 (계획없이 내려 가고 있어서,,,)
예약하기가 힘들 것 같은데,
2~3일전에 예약해도 게스트하우스에 방 구할 수 있을까요?
여행을 마무리 하고 한국 들어가는 길이라
되도록 편한 환경에서 그동안 여행 한 것 좀 정리하고 싶어서 가능하다면 한인 민박을이용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2월 초 정도에 깔라파테로 가서, 멘도사 정도까지 2~3 주 정도 랜트카로 여행하고,
칠레 산티아고에서 아웃 할 예정인데,
깔라파테 및 파타고니아 여행 관련해서 예약의 필요성 정도? 가 궁금합니다.
예약을 하는게 좋겠지만, 그 것 때문에 쫓기기도 싫고, 일정도 확실하지 않고.
그러니깐 정말 이 때가 넘으면 표(부에노스-깔라파테 항공권)를 못구한다는 마지노선 정도?
아니면 2~3일 기다릴 여유만 있다면 예약이 필요 없다는 정도?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세번째, 파타고니아 여행 관련해서 질문드릴께요.
일단 저는 깔라파테에서 바릴로체 정도 까지 렌트카 여행 생각 하고 있습니다.
2월초에 깔라파테 가서 일주일 정도 보내고, 열흘에서 보름정도 바릴로체 까지 올라갈 생각인데,
렌트카 여행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일단 면허증만 있으면 차 렌트해서 여행 하는데 지장이 없을까요?그리고, ㅋㅋ 부에노스에서 뉴욕까지 택스 포함 530불 정도 되는 티켓이 나왔는데,
현지에서 여행사 통해서 구입 할 경우 가격대가 어느정도 되셨는지?
(아, 뉴욕으로 가실일은 없으셨나요? 혹시 아신다면.)

너무 두서 없이 많은 질문을 한 것 같은데,
아시는 범위 내에서만이라도 답변해 주신다면 너무 감사 할 것 같아요!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답변 기다릴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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