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 신랑 다시 만나고 싶나요??
사랑은아픔
전 만일 다시 결혼할 사람이 신랑이냐고 물으면 두 손 두 발들고 노할 것같아요..ㅎㅎ
신랑도 저랑 안 산다고 하네요..ㅎㅎ
둘이 나이가 같아서 그런지 갈 수록 애기 그래서 전 울 애기 신랑 이렇게 둘이 키우는 것 같아요..
나이가 갈 수록 잘 삐지고 제가 맨날 이제는 풀어주어야하고 에궁 힘들어요..
어제도 뭔 일이 있어 궁시렁 거리더만 올 새벽에도 그러고 그래도 올 아침에 예쁜 목소리도 잘 다녀오라고 인사는 했는데
전 만일 신랑과 살아라하면 안 살아요.. 저 혼자 이제 살고 싶네요..
결혼 생활이 힘들어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냥 제가 그래서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하여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 올도 힘들 내시고 행복한 일이 연속되시길...
어려운 시국일 수록 활짝 웃으시는 날들이 연속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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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몬
근데 동성 친구들도 다들 좀 다르잖아요. 배경이 비슷해도 특별히 내 맘을 잘 읽는 녀석이 있어요.
뭐 거기서 거기란 말은 슬프지만 신포도 기제처럼 위로의 멘트가 아닐까요? 어쩔 수 없으니깐.. -_-a
아닌가? ㅎㅎ -
봄시내
아주 이상한 사람이 아닌 이상, 세상 남자 ,여자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요?
여지껏 맞추어 살아온 게 어딘데, 다음 생에 또다른 사람 만나 첨부터 다시 맞춰나간다는 거
-어쩜 그게 인생 공부일진 모르겠으나- 휴! 골치아파요. ^^ -
보람
생각보다 의외네요...~ 저는 신부가 없어서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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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ive
저두 남들보기엔 행복해보인다고 잘산다고 말들하지만 속내는 전혀아네요. 다시 같이 살아라면 저두 노 노! 또다시 결혼하게 된다면 정말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면 혼자 사는 한이있어도 결혼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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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렴
다음에 태어나면 다른 사람하고도 살아봐야지 않겠어요.ㅋㅋㅋ 암튼 기회가 또 온다면 말이죠.ㅎㅎ
그런데 나이 드신 분들 말씀으로는 사람 다 거기서 거기더라, 하시더군요.남의 떡이 괜히 커보일 뿐이라고..^^ -
일본녀
질문이 웃겨요..ㅎㅎ 저도 요즘 그런생각 좀 했는데..ㅎㅎ 결혼한지 이제 겨우 1년 좀 지났는데..오늘 하루종일 싸웠어요.. 다시 결혼하라면 지금 신랑이랑은 안할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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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노처녀 노총각이 철학자라는 말에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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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욋길
저도 신랑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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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부와미수다님 부디 좋은 짝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올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누림
신랑 아직 못 만나서 뒹굴거리는 저도 있는데.. ㅋㅋ
소크라테스가 그랬다죠. \결혼하라, 양처를 만나면 행복한 자가 되고 악처를 만나면 철학자가 된다\
악처를 만나도 철학자가 되지만 노처녀, 노총각도 철학자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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