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님 저는 아직 제가 당뇨라는 사실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인슐린이든 약이든 초기에
최단시간내에 정상혈당으로 진입하는게 젤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을로는
어직 어떻게든 이대로 정상회복 해볼려고 합니다. 월요일 병원가는날인데, 피검사 결과도 나오고 그러면
의사선생님이 확실이 판정해주시갰죠. 수다님 말씀대로 하루빨리 정상혈당으로 유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다님, 인슐린 안 맞으시고 관리하시는 것 같아 걱정되서 한마디 더해 드립니다.
식이+운동만으로 관리 열심히 하시는 거 의미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상당히 고혈당이십니다.
당뇨초기에 좀 더 공격적으로 치료하셔서 빨리 정상혈당 유지하시는것이 치료의 강권입니다.

김선두 선생님의 답변글이 도움이 될까 퍼왔습니다. 참조하세요!
식후혈당은 적게 먹거나 운동으로 어느정도 조절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공복은 내 몸안의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 호르몬 분비 상태에 좀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아침공복은 인슐린 분비능력이 개선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야 좋아집니다.
→ 정상에 가까운 혈당 유지를 위해 노력하면 아침공복은 서서히 좋아집니다.

식후2시간을 너무 믿지 않는게 좋을듯하네요.... 글을 읽다보니 각각의 음식마다 당이 올라가는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녁식사후에 운동 안하고 그냥 텔비 보다가 주무셨다면 공복혈당이 높게 나오리라 추측해봅니다
공복혈당 잡힐때까지 운동과 식이요법은 필수사항이겠구요...
공복혈당 잘 나와도... 어디까지나 그건 인슐린이나 약의 효능때문에 그럴것이고...
당분간은 의사선생님 지시대로 열심히 따라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생각됩니다...

당연히 높아아죠..(죄송)...
그동안 그만큼 관리를 안했는데 하루 아침에 정상인으로 돌아간다면 그 심뽀가 문제지요..
수다님 식후혈당이야 금방 잡을수도 있지만 공복은 꾸준히 관리하면 떨어집니다..
그래서 당뇨가 관리하기 힘든 이유입니다.

님은 아직 혈당이 높습니다. 새벽현상 검색해 보시면 나옵니다. 그리고, 당분간 약, 인슐린으로 관리하시는게 더 좋을 듯합니다.

일단 혈당계가 정상인지 확인하시고요..이런일은 거의 없는 일이니까요...공복이 최대 140이 넘으면 일단 인슐린으로 낮추다가 약으로 하는방법이 좋지않을까요

하늘님임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너무 성급했나 봅니다. 오늘 아침을 10시에 먹고 식후 1시간 279,
운동하고 식후2시간 281이었다가 점심을 결혼식 뷔페에서 주로 해물,회,야채위주로 하고 원두커피한잔
하고나서, 메가마트 들렸다가 햄버거 1/4조각, 코가콜라 zero 1잔, 아이스크림 한입하고나서 방금 다시 측정
했는데 135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회,해물류가 혈당을 조금 낮추는 경향이 잇는것 같습니다. 참 !!! 그리고 혈당낮추는데 도움이

징검다수다님 댓글보고 방금 다시 재봤는데요(아직 공복입니다. 집사람이 취침중이라서) 195나옵니다. 기기는
정상인것 같아요. 내일 병원(최신영내과:부산)에 가는날인데 공복혈당이 잘나오면 약이랑,인슐린 안맞고 관리해볼려고
했는데... 내일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는대로 따르면 되나요?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