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 시기는 원래 책이 학대받는 시기랍니다~그러면서 아이들은 책과 친해지죠~
아주 좋은 계획이세요 근데 한가지 조언해 드리자면 웅진 마꼬와 땅물을 합쳐서 초록상자라고 하는데
너무 좋아요~왜냐하면 활동할수있는 활동자료 특가로 포함돼서살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홈스쿨 보다는 엄마가 선생님이돼셔서 해주시는것이 정서면이나 여러면에서 훨씬좋답니다 아~곰돌이 학습지가 그런식이에요 그리고 프뢰*자연은 진짜 별루더라구여
생동감이 부족한것같아요~

제 경험상으로는요...저도 울아이 백일때 영다들이고, 6개월때 영테들였습니다. 9개월좀 넘으니까 어떤책 찾아와 하면 기어가서 가져오고 그랬어요.....그게 신기해서 동영상도 찍었고, 울 아이가 영재인줄 알았지요..^^;; 하루종일 책 읽어달라고 해서 지겨울 정도였어요....그런데 아이가 왜 그랬을까 지나서 생각해보니 활용방법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영다 영테 노래를 거의 다 외워서 책 읽어줄때 그냥 읽는게 아니고 노래를 불러줬거든요. 영테 대박전집 되

음... 일단 아이성향을 잘 파악하셔야 해요.. 활동 반경이 크고 동적인 아이인지.. 정적이며 어린 개월수임에도 뭘 한가지 할때 집중하는지.. 모든 아이가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는거니까요..
그 성향을 잘 파악하신후. 글 속에선 자동차를 좋아하는 듯 한데요. 그럼 탈것이 나오는 책들을 쥐어주세요. 굴려도 좋고 거꾸로 보아도 좋고, 깔고 앉아도 좋아요.. 그렇게 가까이 두다보면 책과 가까워 질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무한반복의 중요성과 쉬

지금 갖고 계신 책이라면 적어도 20개월 까지는 충분하실 듯 싶네요~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울 아들램의 경우 돌 전부터 책 잘 가지고 보았는데 오히려 돌지나서 걷기 시작하면 걷는데 재미가 들려 책도 안보고 무작정 걸으려고만 하더라구요. 그러다 14개월이후부터 책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책이 너무 많으면 애가 오히려 엄두를 못내는거 같아서 전 시기에 안맞는 책들은 일부러 책장에서 빼놨었어요.

그 시기에 곰곰이 들여서 넘 잘 읽었던 같아요. 전 그때 헤밍생활동화 들여서 그것도 잘 읽었었구요. 책들이는거 저도 좀 빨리 들이는 편인데...맞는시기에 들이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가끔 너무 빨리 들여서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거든요. 으...맘 아파...여튼...요즘 새로나온 책들도 좋은게 너무 많아서...^^;;

저도 12개월 전엔 거의 전집 안들렸네요 ~~같은크기의 책이 쭉 나열되어 있는게 전 넘 답답했거든요 ~~13개월쯤엔 생활동화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생활동화 쪽으로 알아보시는건 어떠실지요 ^^

11개월에 너무 많은것을 들인것 아닐까요? 어릴떄부터 책을 가까이 하면 좋다지만 그래도 아직은 집중할 나이가 아닌지라.... 천천히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저 경험상 딸아이는 돌지난이후에 책에 집중을 했구요 아들놈은 20개월 지나서 좀 집중하지만 그래도 짧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