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다님 모시고 가는 오사카 근교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
들꿈
12월 31~ 1월 4일 극성수기에 4인가족 부수다님 모시고 오사카+교토 여행 예정인데요...
1. 널럴하게 짰는데 너무 많이 걷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른 추천하실 곳 있음 부탁드려요~(꼭 체험하거나 봐야할 곳 있을까요?)
2. 주유패스 어떤 거 끊는 게 좋을까요?
3. 숙소는 어느 역 근처로 잡는게 좋을까요?
4. 동선 적절한가요?
12/31 수 오전 도착- 주택박물관+우메다 스카이빌딩에서 야경 감상 -오사카 숙소
1/1 목 오사카성+도톤보리,난바,쇼핑-오사카 숙소
1/2 금 교토 이동-기요미즈데라,지슈- 산넨자카,니넨자카-금각사-기온거리 -교토 숙소
1/3 토 후시미이나리타이샤-체크아웃 후 아라시야마 이동-도게츠교,치쿠린-아라시야마 료칸숙박
1/4 일 교토 구경-오후 출발
부수다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다 보니 심적 부담이 너무 크네요 으헝...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맑은누리
금각사 가시는 거면 근거리의 료안지 묶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언제 출국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짐 문제도 있는데 교토시내보다는 호텔에 짐보관 후 아라시야마를 보시고, 그 전날 후시미이나리 - 은각사 등을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족여행이면 캐리어가 여러개일 것 같은데 코인락커 찾는 것도 일이고 비용도 꽤 듭니다.
윗분 말대로 청수사 등 - 은각사 -철학의 길 보신 후 교토 숙박, 다음날 후시미이나리 - 금각사,료안지 - 란덴으로 -
냥냥
패스건은정확히 모르겠는데 청수사에서 기온거리 가는쪽이 산넨자카 니넨자카로 알고있어요 금각사는 그쪽이랑 쫌 반대편에있어요~차라리 청수사 산넨자카니넨자카 기온거리가신다음 시간남으시면 그위쪽 은각사쪽으로가는게 낫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