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이번에 나리타 경유해서 파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올해의 일본 방문은 몇달전 히로시마 이후 2번째네요.16시쯤 나리타에 도착해서 다음날 15시 비행기로 샤를드골로 출발합니다.
한번쯤 들르고 싶었는데 뜻밖의 계기로 가게 되어 기쁩니다만.. 뭘 할지!! 가 고민이군요

도쿄는 작년에 한번 왔었구요. 거의 2주간 머물면서 도쿄 중심부의 한 절반 정도는 훑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천천히 늘어지게 즐기는 스타일이라.. 절대 어딘가로 꼭 가야 한다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아사쿠사, 도쿄역, 신주쿠, 도쿄돔, 진구구장, 이케부쿠로, 하라주쿠, 시부야, 에비스, 아키바, 우에노, 롯폰기, 지유가오카, 츠키지시장, 메이지신궁 정도?)

간 데는 많지만 관광명소는 많이 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밥 맛있는거 먹고 친구들 사겨서 놀았구요.
이번에는 하루저녁하고 다음날 오전타임이라 한두군데 딱 집어서 봐야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재방문할때 둘러보면 좋은 곳이나 할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긴 가봤어? 하면서 한두군데 집어주셔도 좋구요.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20대 남성입니다. 총알은 두르고 있습니다.

잠은 어차피 숙소도 없고(아니 11월인데 왜 ㅠㅠ) 해서 넷사이트에서 쪽잠자거나 클럽에서 놀거나 24시간 술집에서 있으려구요.
추천해주시는 대로 동선짜고 주변맛집 검색해서 알차게 다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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