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만보이면 물어뜯어요
한길찬
요크셔테리어 남자애 90일되어가는데요...
아직 예방접종도 끝나지않았고.
배변훈련도 해야해서...울타리에서 가끔 밖으로 꺼내주고
왔다갔다하는데요...
줄만 보이면 물어뜯어요...
전선줄..드라이어줄같은거...
청소기 줄.....
가끔 콧등도 때리고...
신문지 돌려서 바닥치면서 겁도 주면서 안돼@@하는데...
그때뿐...또 그래요
그러다 제가 쫌 화내면 같이 막 으르렁 거리면서 덤비고...짖고///
아니면 삐져서 쳐다도 안보고...
서열정리를 해야한데서
배보이게하고 잡고있기도하고....
저는 나름 서열정리가 된줄알았드만
점점 무는것도 심해지고....
얼굴 빚질해줄때도 막 깨물어대서...죽겠어요..
예전에 18년동안 강쥐키우다 무지개다리 건너보내고
새로 맞은 아이인데...
할버지 키우다 아기를 키우려니 어쩔줄 모르겠어요..
18년을 길들인 아이와 이제 한달도 안되가는아이랑 비교하는게 말도안되는건아는데...
예전에 18년키운아이 어떻게 훈련시켰는지 기억도 안나고...
저는 좀 엄하게 키우고싶은데....
망나니처럼 막 그렇게 키우고싶지않은데...
이미 망나니같아요...ㅡㅜㅜㅋㅋㅋㅋ
애기라 그런건가요???
벌써부터 막 혼낼필요없죠???
-
놓아주세요
꽉물면 아퍼용ㅜ
-
샤르
저두요 울애기 제바지가랑이 쫒아다니면서 물어뜯어요
찢어질듯이 가끔 장난아닌것같단 생각이들정도로ㅡㅠ -
우울녀
장난일걸요 저두 60일인데 혼내면 으르렁대다 집넣어주면 삐져서 돌아서요ㅋㅋ 선은 이간지러워서그럴듯 울집 아기도 선이란 선 손가락 옷자락 다씩엉ㆍ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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