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뇨판정받은지는 2년반정도댔구요..현재 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초반엔 정말 관리가 잘됬구요..

얼마전(한 세달)부터 관리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인슐린의 양을 늘려봐도 소용이 없구요..

인슐린을 맞은뒤 밥을먹고 1시간후에 재보니 300가까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뛰는 운동을 15분정도 하구서 재보니 거의 변화가 없고.. 다음식사전에 재보니 여전히 300을 웃돌았습니다..

지금은 방학중이라 시간이 남아서 운동을 자주하는데도 이렇게 높게 나오는데요..

개학하면 지금보다더 운동을 적게하게될텐데 걱정입니다..

학교에 양호실이 없다보니까 아침에 휴말로그11/ nph 15 단위에 저녁에 란투스 20 / 휴말로그 11단위를 맞다가

방학후부터 아침엔피에이치 대신에 점심식전에 휴말로그 11단위를 맞고있습니다..

전에도 이렇게 했는데 잘되다가 갑자기 관리가 안됩니다..

식사량이나 식사 구성에는 문제가 없는것 같구요..

운동은 하루에 15 15씩 나누어 총 30분정도 하는중인데 왜 자꾸 관리가 안되는것일까요?

부수다님은 당뇨관련지식이 별로 없으셔서 말씀드려도 걱정만하실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관리가 잘되길래 공부를 열심히한후 사회나가서 관리 열심히 할생각이었는데.,.

갑자기 관리가 안되니 이거참..;; 걱정입니다.

어떤점이 문제인지를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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