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1월 21일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가게됐어요.
일정은 2박 3일이구요. 숙소는 애월읍 끌림36.5에 잡았습니다.

꼭 들러야 된다는 지인들의 추천관광지는...
유리의 성. 성 박물관. 마라도 그 외 무슨 숲이라고 하던데...사려니 숲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해안도로쪽 오름이나, 올레길도 얘기를 하던데...올레길은 차후에 가기로 했고, 해안도로쪽으로 볼만한 곳도 추천해주세요.
마라도는 2박째 오후 일정으로 넣고 싶구요.
유리의 성은 저녁에 가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게 더 멋있다고..ㅎㅎ

개인적으로 가고 싶은 곳은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인데...많이 춥겠죠?..ㅠ.ㅠ
산굼부리도 가보고 싶지만...갈대는 이미 지고도 남았다는 예랑의 말에 포기했어요..ㅜ.ㅜ
쇠소깍은 카누인가...그거 타야 제맛이라는 말을 들었으므로 패쑤...ㅜ.ㅜ 물위에 둥둥...ㅎㄷㄷㄷ..^^;;

맛집도 추천 부탁드려요.
솔직히 이번 여행은 맛집투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향토음식 좋아합니다.
아...그리고 오소록에서 돈가스 쿠폰 구입했는데...점심을 거기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뭐...일정대로 움직인다면...그렇다는거죠..ㅎㅎ

추천루트 부탁드립니다...너무 산만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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