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푸들 남아 한마리를 키우는 중입니다.

가족구성원은 아빠 엄마 저 그리고 고등학생 남동생 넷입니다.

우리 푸들 나이는 1년 6개월 정도 됬는데요, 상당히 활발 한편입니다.

얘 행동을 보면 아빠저엄마=동생
이렇게 따르는것 같습니다. 네명 모두 같게 하는건 힘들더군요.. 이뻐하고 신경써주는 비중이 다르다보니..

무튼 서론이 길었네요.

거실 쇼파에 아버지가 앉거나 누워 계시기만 하면 저희가 쇼파 주변에만 가도 아주 짖고 난리가 아닙니다. 조금 가까이 가면 이빨 드러내고 짓으면서 물기도 하구요. 앙앙 살살 무는게 아니고 진짜 진심으로 뭅니다. 아빠가 쇼파에 있을때만 그래요.

이거 도대체 왜이러는거고.. 어떻게 교정을 해야하는지 머리가 아프네요. 주인 무는 강아지는 키우면 안된다고 그런말도 슬슬 나와서 기분이 요새 안좋네요.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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