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4세맘이구요 아직까지 어디 안 다니고 집에 있어요
여자아이치고는 많이 적극적, 활달하구요 뭔가 배우는 거, 하는 거에 대한 의욕이 넘쳐요
첫애라서 저도 의욕이 있을 때라 갓낳을때부터 집에서 엄마표로 많이 끼고 가르쳤어요..
가르쳤다기보단 한글 영어 수과학 미술...그냥 놀이식으로 같이 해준 게 맞는 표현이구요
주변에 또래가 잘 없어서 비교하긴 그렇지만 언어나 인지는 많이 빠른 듯 합니다
아이가 그냥 뛰어노는 것보단 뭔가 쓰고 그리고 읽고 따라 하는 걸 좋아하고
호기심..상상력도 풍부하고 질문도 다양하고 새로운 걸 가르쳐주길 늘 원합니다..
학습..공부라는 의식보단 놀이로서 뭐든지 즐거워하며 받아들입니다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영어 잘하고 싶다이고 저번달부턴 중국어 가르쳐달라고 ;;;
근데 블록쌓기,,가위로 자르기...만들기 등은 완전 젬병입니다;;;
이제 동생이 둘이나 생겨버려 제가 지친 상태라 더 못 해주는 것도 있고 친구도 사겨여할 것 같아
내년엔 어디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어린이집보단 유치원이 아이한테 더 맞을 것 같아 5세 유치원 고민중인데요..
유치원비도 알아보니 만만찮더군요..
그래서 한달에 40만원 잡고 차라리 이 돈으로 수업을 여러가지 시켜볼까 하는데(유치원은 6세때보내구요)
학습의욕이 넘치는 아이
유치원이 좋을까요? 다양한 홈스쿨과 운동이 좋을까요?

미술은 혼자보단 여럿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룹과외
아이가 제일 좋아하고 잘 따라하는 영어는 단과학원이나 원어민 수업 생각 중
가베는 수다님
운동은 수영이나 태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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