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외자사 최종합격 받고 아직 계약직전인 예비신입입니다.

저는 아니지만... 다른 외자사에 붙은 친구한테 합격전화 오면서 바로 면허따고 차사라 그랬다더군요.

물론 영업일이니 차를 사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좀 보고 오기도 했습니다.(12월에 할인이 많은 관계로 급한 마음에...면허는 물론 있구요)

근데 막상 구매계약을 하려니 고민이 되네요

너무 간큰짓 하는 게 아닌가.. 돈이 천만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인데...

합격통지는 받았지만 아직 계약서 작성도 안했는뎅.

근데 또 제가 사고 싶어하는 차가 12월 중에 사면 130만원 할인된다 그래서

어차피 살거면 한두달 먼저 싸게 사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이성은... 한두달 일해보고 계속일을 할건지, 어떤차가 필요한지, 무엇보다곧 있을 계약서에 연봉이 얼마가 될지..

정확히 판단해서 그때 필요한 차를 사자... 이건데

마음은... 완전 사고 싶고, 어차피합격발표난거고 자세히는 아니지만 마지노선 정도의 연봉은 알고 있고

두세달 있다 이일 때려칠 리는 거의 없으니까 할인 받아서 지금 사자.. 이래요.선배님들, 어떤가요?

영업쪽, 차 많이 필요한가요?

그냥 지금 사는 게 더 나을까요?

아참, 님들은 첫차로 어떤 거 사셨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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