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끊는게 좋나요?
가을c
제가 다니는 병원의 의사선생님께서는...
약을 끊을필요없다고...
제가 언제쯤끊을 수 있냐고했더니..
약은 그냥 계속 먹으라고..
그러다가 내성이 생기고 분비량이 더 떨어지면서 약이 잘안들으면 어떡하냐고하니까..
그럼 그때가서 인슐린맞고 그럼된다고..
제가 약으로 관리하거든요..
근데 약을 끊는걸 목적으로 하시는분이 많은거같아요..
저도 그랬으면좋겠고...
수치가 어느정도 나오면 약을 끊어도 괜찮을까요??
약을 끊는걸 목표로 하라고 말하는 병원을 가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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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그렇군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그럼 병원을 구지 안바꿔도 된다면 제가 그렇게 관리해서 의사랑 상담하면 되나요? 80/120.. 공복은 되는데 식후가 120.. 약먹고도 안되는데..ㅎㅎㅎ 그걸 3달정도 유지라는게.. 약을 먹고 그렇다는 얘긴가요?? 아니면 약을 안먹고 식이랑 운동만으로 관리했을 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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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다이아백스는 저항성 개선제이고 아마릴은 인슐린분비 촉진제입니다.
작용기전이 완전히 다릅니다. -
수리
뽀오기님 전 약바꿨어요..아마릴엠으로 다이아백스 약발안듣는거같다구 바꿔달랬거덩여.. 그러니까 좀 혈당이 잘잡히는듯!!! 다이아백스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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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새
제가 다니는 병원도 좀 쎈약으로 처방해달라니까 걍 다이아백스500 계속 처방해주드라구여
초반에 잡고싶은데 약을 먹으나 안먹으나 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ㅠㅠ의사선생님 왈
5년 10년 지나면 10에7은 약 양이 늘다가 나중에 인슐린으로 관리한다네여 그말듣고
우울 모드 ㅠㅠㅠ -
차분나래
약없이 관리잘 하는것이 당뇨인의 최대 목표입니다. 약을 끓을 수 있게 강하게 관리하세요. 그리고, 약을 끓어도 관리가 잘된다면 더 없이 좋을 수있습니다. 그것을 여기에서는 근치라고 합니다. 약은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끓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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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먼저 정상혈당 유지가 최우선입니다. 다이아 백스는 무지 약성분이 약하죠. 의사 처방에 따라 약 드세요.
정상혈당 나와도 다이아백스나 글루코 파지 약 드시는것도 괜찮아요 -
비사벌
주변에서 보면 10에 7은 약만 믿고 관리를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여기 회원님들처럼 그렇게꺼정 관리하는 분들 생각보다 적습니다.
의사들도 그런분들을 많이 보다보니... 진료나온 당뇨인들에게 그런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뽀오기님... 그냥... 그 의사에게 10에 7이 아닌 10에 3쪽에 속할 수 있다는거 확실하게 보여주심 되죠.
본때 확실하게 보여주시길... 힘내세요~! 화이팅~! -
차나
약 끊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약 끊고 혈당 관리 안돼면 무조건 약 먹구요.
무슨 약 드시는지 모르지만... 혈당 안정이 최고입니다. -
봄시내
누구나 인위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러운것이 좋겠죠..
열심히 관리하세요..
약은 로마사수다님 글을 참조해보세요..
저도 여기서 안건데.. 80/120을 3달 유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
얀별
끊을수 있다면 끊는게 좋습니다.
당뇨인의 최고 목표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끊기는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일단 목표로 정하고 열심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끊는 시점은 적은양의 약을 복용하고 정상수치를 유지할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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