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수다닷컴 회원님들
이번 겨울에 간사이에서 도쿄 여행가는데
도쿄는 혼자가는거라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요 ..

간사이에서 연착없이 무리없이 오면 나리타공항 도착이 두시 예정입니다
게이세이 본선 특급탈 생각이고요 도쿄 숙소 도착은 넉넉잡아4시쯤 될 것 같습니다
애매한 시간이라 ...
보통 소요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 시간배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숙소는 누이 게스트하우스이고, 2일 3일 4일 서브웨이 패스를 사용해서 움직일 계획입니다 ~1일 : 숙소에 짐 놓고 (16시)센소지 구경하고 덴보인거리와 나카미세( ~19시) 를 지나 스카이트리 타운으로 가서소라마치를 (~21시)구경하고 스카이트리 전망대 (~22시 전)가서구경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소라마치를 조금더구경할 생각입니다. 소라마치 구경하기에 시간이 빡빡할까요 ?그리고 첫날은 교통패스는 사용하지 않을 예정입니다2일 : 지브리 10시 (~12시) 예약 해놨구요 후에에도 건축 박물관가서 구경(~14시)하고 신주쿠로 갈 생각입니다.
가장 문제가 신주쿠인데 ... 시간을 얼마나 잡아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 그리고 에도 건축 박물관에서 두시간정도 소요될까요 ?하라주쿠 시부야를 같은날 구경하려고했는데 무리라는 말을 들어서 롯폰기모리타워를(~22시) 갈까 아니면 도쿄타워를 갈까생각중입니다.3일 :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구경을(9 ~ 17시) 하고 롯폰기로 가서 롯폰기힐즈나 도쿄미드타운같은 곳을 구경하고 이날모리타워를 구경하는게 나을까요 ?
4일 : 디즈니랜드를 포기했습니다.............................
오전에 우에노 공원을(~10시) 갔다가 아키하바라 구경을(~15시) 합니다. 후에 긴자 구경을(~21) 할까합니다....
그런데 너무 다 쇼핑에 관련된 그런게 아닌가 해서 조금 찜찜합니다. 그래서플랜 비는가와고에를 (9시~17시) 다녀온 후에 긴자를 가서 구경을 할까합니다.
5일 : 오전에는 전에 아쉬운곳이 있었다면 가볼까 생각중이고 없다면 쓰키지 시장을(~11) 갈까 합니다. 그리고 오다이바로 가서 구경하고 오오에도 온천(3시간)후에 숙소로 돌아올 생각입니다.(~20시) 만약 시간이 남는다면 도쿄쪽으로 갈까도 생각하고있습니다.6일 : 에노시마를 하루 잡고 가려고합니다. 여기서 여쭤볼게 있는데
겨울이고 해가 엄청 빨리 진다고 들었는데 에노시마섬을 먼저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가마쿠라를 먼저 가는게 나을까요 ? 에노시마 콕킹가든에서 일루미네이션을 한다고 들어서 거기에 가보고싶었는데 날이좋으면 에노시마에서 후지산을 볼수 있다고 해서 그것도 포기할 수없네요..그리고 이 섬지역은 해가 떨어지면 딱히 할게 없..는 거겠죠 ... ?
그럼 9시부터 19시까지(순수 섬에 있는 시간)다녀올까 생각중인데 괜찮을까요?
피곤하면 숙소로 가고 아니면 짬내서 다녀올 수 있는 곳에 가보려고요 ! 우선 저는 쇼핑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요 뭐 몇가지 살것 빼고는 거의 구경일텐데, 도쿄의 도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명동이나 동대문 강남 홍대 구경해도 세시간을 넘어가진 않습니다. 그래서 이계획이 과연 좋은 것일지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저는 큰 백화점보다는 작은 가게를 좋아하고, 야경이랑 일루미네이션 같은것 매우 좋아하고 에도느낌 좋아합니다 .

만푦만약 저 계획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잡거나 적게잡은 것 같다 하면 말씀해주세요 ! 그리고 추천해주실 곳도 받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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