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헐.. 전 멀미 엄청 심해서 일단 모든게 걱정이네요
전 굳이 칠레로 갈 필요는 없지만..
다음에 칠레 아르헨 묶어서 가면 칠레 북부까지 가기엔 빠듯할거 같아서
아타카마를 이왕 이번에 가는게 어떨까해서요...
저도 선셋 선라이즈는 꼭 하고 싶구요!
다만 당일투어해서 플라밍고만 볼 수 있다면!!!!
당일투어만 해도 괜찮을 거 같긴한데...
아타카마는 2박투어 안하면 비행기로 갈지 아님 포기할지도 고민이네요

저는 2박3일 우유니투어했는데요... 칠레로이동해야해서 했어요...
게다가 폭설에 하루 발이 묶여 3박 4일이됐었네요
날씨도 중요한것 같구요...
전 궂이 2박 3일코스 추천하지 않습니다..
친구는 썬쎗 썬라이즈 투어 했다는데 너무X100 좋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좋았긴 한데 차로 이동하는시간이 너무 많아서...힘들기도 했어요...참고하세요

네 그래서 딜레마에 빠져서 무한루프로 고민중이예여ㅠ.ㅠ
말도 안되 왜 하필 내게 이런 시련을 주는건지.......
요즘 이거때문에 잠도 못자고 시름시름 앓고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혹시 아타카마는 안 가보셨어용?
무척고민되네요...
우유니투어 2박 안허면 아타카마로 굳이 갈 필요가 없으니....
우유니에서 다시 바로 리마가서 out해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우유니 가기전에 코파카바나나 한번 들리고...
어차피 in out은 리마라서 아타카마 간

직장인 ㅠㅠ 너무 공감되네여 ㅠㅠ
근데 이건 개인취향일듯 싶네요.. 전 어릴적 뉴욕가보고 작년에 다시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저같으면 뉴욕에 일주일 있을수도 ㅋㅋㅋㅋ 개인취향이니깐요..
근데 마추픽추랑 우유니 역시 좋네요 ㅋㅋㅋ 특히 이쪽은 오기도 더 힘들구여.. 어렵군요 ㅋㅋㅋ 그래도 크리스마스때 뉴욕가면 좋지 않을까요.. 종교가 아니라 그
분위기를 보러가는거니깐요..

저가 겪는 딜레마는... 숙박은 그렇다쳐도 크리스마스시즌인데 가족과함께할텐데 혼자 나홀로집에2 찍으며 너무 외롭게 쓸쓸히 걷진 않을지ㅠㅠ....
아님 멋진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거 아니냐는 기대감도 있구!!!
뉴욕을 스탑오버 하는데 아무것도 못보고 그냥 스쳐지나가는것도 아쉽고...
뉴욕 직항기도 비싼데.... ㅠ.ㅠㅋㅋㅋㅋ
but!!!!!!! 또 페루 볼리비아는 더 못오니까 뉴욕을 안보고 남미일정이 욕심냇다가... 워낙 신뢰성떨어지는 남미...라서.

ㅋㅋ 저두 저 짧은 일정 정하느랴 머리가 한움쿰 빠졌네요 ㅠㅠ 뉴욕은 숙소가 너무 비싸서 ㅠㅠ 특히나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ㄷㄷ 하겠네요. 아니 가격보다는 일단 숙소가 존재하느냐가 문제겠군요 ㅋㅋ뉴저지쪽으로 빠지던가 하면 그래도 좀 싸지않을까요?? 전 작년크리스마스 시즌 전주에 갔는데 그때 7만원에 한인숙박? 같은데 갔는데 별루 안좋았네요 ㅋㅋㅋ 위치는 나쁘지 않았지만요..

아.. 네.. 근데 또 제가 막 빠이팅있게 트래킹하는 성격이 못되서 ㅋㅋㅋㅋ
다들 태양의 섬 그쪽으로 후기 보니 빠이팅있게 트래킹 하시더라구요...
전 저질체력에 멀미심하고 힘든거 싫어하는... ㅠㅠㅋㅋㅋㅋ
전 원래 저 일정에서 우유니2일과 아타카마1일 빼서 와라스 69호수 트래킹 하고 싶었는데
다들 일정이 빡세다 하셔서ㅠㅠ ....
이거 일정을 정해야.. 비행기티켓이라도 끊는데.... (뉴욕스탑오버를 할지말지 얼마나 있을껀를 비행기 티켓 결제하면서

태양의섬은 해변이 아니라 호수안에 있는 섬입니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태양의섬 북쪽은 안가구 남쪽만 짧게 그냥 돌았는데.. 전 태양의섬보다는 태양의섬 들어가는 항구? 에 있는 코파카바나 마을에 옥상 식당에 앉아 음료수나 마시며 쉬었던게 더 좋았네요 ㅋㅋ 숙소도 호수 보이는데루 정해 돈은 100볼이나 냈지만 만족했네요.. 태양의섬 들어가는배가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그건 좀 지루했네요 ㅠ 추웠고여 ㅠㅠ

우유니에서 하루이틀 정도 빼서 태양의 섬 가능할까요?
사실 이번일정은 해변이 없어서 무척 아쉽긴 하거든요ㅠㅠ
그이거 2박3일투어는.... 소금사막에 있는 시간이 적다고 하네요ㅠ

저도 뭐 해보진 않았지만 선셋 선라이즈 데이 투어 다 하실 경우 2박3일 투어는 굳이 안하셔도 될듯 싶네요.. 일정기간 저랑 비슷하신데 제가 한 일정은 어떠신지요.. 우유니를 여기서 하루이틀 더 추가하시면 괜찮을듯요.. 저는 와카치나 나스카 쿠스코 마추픽추 태양의섬 우유니 이렇게 돌았는데 우유니 파업으로 투어를 다 못한것 빼고는 만족도 좋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