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십니까?

1931년생(80세)인 아버님이 혈당이 정상이었는데 올해 고관절 골절로 인한 수술을 할때 혈당을 측정해보니

거의 400수준. 수술을 연기하고 혈당을 잡은후 수술.

이전에 1997년 뇌출혈 , 2002년 심근경색 , 2003년 뇌경색이 발병했지만 고관절 골절이 있기 전까지

산책도 하시고 대,소변도 혼자서 하시고 정성적인 생활을 하셨죠. 물론 관리를 잘 하신편이죠.

근데 고관절 수술후 혈당이 많이 나올때는 350~400, 적게 나올때는 40~50 이었습니다.

저혈당이 올때는 상태가 안 좋아져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죠.

당뇨약은 아침,저녁으로 드시는데 요즘은 저녁에는 제가 드시지 말라고 했죠.

제가 궁금한것은 정상적으로 군것질은 안하시고 하루 세끼 밥을 드시는데

물론 식단도 관리를 하죠. 많이 드시는 편도 아니시고...

하지만 지병도 있고 나이도 있으니깐 고혈당은 괜찮은데 저혈당(40~50 정도)이 오면 상태가 너무 심하게

악화가 되시니... 그럴때마다 병원에 2주정도 입원...

왜 갑자기 저혈당 증세가 오는건지... 저혈당이 와도 평상시에는 110~130을 유지하는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이유가 먼지... 정말 궁금합니다.

병원에서도 확실한 답을 안해주셔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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