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뇨 판정받은지 이제 열흘 정도 되었네요.공복혈당 250, 식후 460까지 갔었죠. ㅡㅡ;당뇨판정전 몸무게 79에서 73까지 쭉 빠졌다가, 약 복용후 74키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약은 오전에 d2/500 (다이벡신 맞나요?) 1알이랑 고지혈증 약 1알, 저녁은 다이벡신 1알 복용하고 있습니다.당뇨판정후 식사조절 및 등산, 헬스 야외 라이딩중 한가지 운동을거의 매일 1~2시간씩 하는데도 몸무게는 전혀 줄지 않네요. 흠.. 각설하고.. 제가 아침을 잘 안먹습니다. 두유1개 먹네요.그래서 공복혈당은 재지만, 아침은 재지않고 점심 및 저녁 후 혈당은 잽니다.공복혈당은 2백중반에서 140까지 내려왔는데, 아침을 건너뛰어서 그런지 점심 첫 식사후 혈당은 260 ㅠ저녁혈당은 205가 나오네요.매일 운동하는것도 힘들고 지친데, 혈당은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ㅡㅡ;오히려 집밥(현미, 백미 잡곡) 먹는것에 비해, 밖에서 사먹거나 회사 식당 밥(백미) 먹고 측정한혈당이 더 내려가는건 뭔지??다른 분들 보니 저처럼 가장이라 열심히 생활하시면서 단시간에 쭉 혈당이 내려가는데, 그분들에 비해 운동은 빡시게 하는데도혈당이 안내려가는걸 보니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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