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울 아덜들..29개월 드갑니다..책은 글밥많은거 부터 적은거 많이 있습니다..저 같은 경운..엄마가 책읽어 줄께..그럼 우리 아가들 와..그럽니다..대신 딱 한권씩만..읽어준다 그러구여..ㅠㅠ 그리고 많이 골라두 돼 그런날도 한권은 꼭 뺍니다..음 뭐랄까..살짝 약올리기 권법이라고 할까여..뭐 사실 귀차니즘도 있습니다.ㅠㅠ그랫더니 한권들고 오는일은 없습니다..한권만 한권만 들구와..그러다가 인심쓰듯 두권 우리는 쌍둥이라 두권이면 네권입니다..그리

36개월이면 다른아이들도 다 엄마가 읽어줄때만 책을 보는것아닌가요?!
도서관이나 서점에 자주들러서 아이가 직접 책을 골라보게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보여주세요.
그래고 그때의 집중력은 5분이면 긴것이예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천천히 보여주세요...책은 마라톤과 같아요..대신 엄마가 많이 읽어주면
커서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아들은 활동량이 많으니 장시간 책을 보게해야겠다하지 마시구..같이 놀아주세요.
힘내세요.

울 아들도 36개월이예요... 울아들은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장난감도 동물나오는것, 책들도 동물나오는책, 영어책도 동물나오는것 만봅니다. 그래서 동물관련이 많아요... 그래서 그것들은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많이 사주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제가 아는 언니집도 아들이 차를 너무 좋아해서 없는차들이 없는데... 그래서 인지 노부영도 차가 나오는것, 책도 차가 나오는 것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한글은 36개월도 되기 전에 읽었

차를 좋아하면 차와 관련된 책을 먼저 보여주세요.. 좋아하는걸 굳이 다른쪽으로 관심돌릴 필요 없을것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걸 외면하고 엄마선택 위주로만 강요한다면 결국 수동적인 아이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어느 한곳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은 엄마의 배려로 키워집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아이보다는 관심있는 분야에 무섭게 집중하는 아이가 나중에 뭔가를 해낸다는 사실 잊지마셔요~~

남아들은 활동적인 것을 좋아 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아요. 둘째도 있으니...여아와 다르게 창작을 잘 보는 남아도 흔치 않고...우선 차에 관한 책을 단행본으로 더 넣어 주시고... 단행본으로 재밌는 창작도 좋고...토들은 남아들도 좋아한다고 하니 그것도 괜찮고요. 일단 엄마가 아이가 좋아 하는 게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단행본으로 가심이...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엄마 아빠가 자주 책을 읽은 모습을 본 아이가 아닐까해서 저도 열심히 같이 책을 봅답니다.^^

울아이랑 비슷하네요 ..울아이는 36개월남아에요.. 요즘들어 부쩍 활동량도 많아지고 책보다는 야외활동이나 놀이를 더 좋아라하네요....저두 장난감이 넘 많아 걱정이에요.. 늘 차만 가지고 놀아서요 ㅎㅎ 전 아직 강요는 안하는데요 정말 책에 집중할려면 장난감 어찌해야 할 것 같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