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단 분양보내면 그땐 그 강지는 복불복이에요.
같이 친구도 있고 잘어울려서 놀수도 있지만, 첫째한테 치여서 천덕꾸러기같이 취급되거나
또는 서열정리한다고
매번 덜챙김을 받을 수도 있구요...항상 그런 것은 아닌데 암튼 변수는 있어요.

언젠가 다시 강지를 키우실 생각이면 분양하지 마시고 계속 키우세요. 마치 친구같이 될꺼에요.
앞으로 다시는 강지를 안키우겠다 결심하신다면 분양보내고 잊으세요.

강지가 외로와서 힘들것 같다 등의 이유로 분양보내는 건지
내

끝까지 함께했음하네요.보내지마시고
직장 다니시면 아이가 혼자 있어서 분안하실텐데요..요즘은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이나
애완견들을위해나온
홈 cctv..설치해서 직장에서 폰으로 잘지내고 있는지 보시면 좋은거 같아요

아 그리구 둘째입양이 꼭 외로움에 도움이되는건아니라더라구용... 훈련사 강형욱이분 블로그나 네이버 보듬사이트 가셔서 보시면 (물론 훈련사분들마다 차이는있지만) 도움많이 되실거에용..제가 느낀바가 커서 말씀드려용

저도 그런데ㅠㅠ 그래두..애한테 견주님옆보다 더좋은곳은 없다더라구요.. 아무리 함께해주고 잘해주는 다른분에게 가도 그상처는 평생가고 아이 성격에도 악영향에 또 다시 버려질까 두렵고..더더욱 그런 문제가 있음 다른분께가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여러번 파양되는경우가 수두룩하다더라구요.. 저도 지금 현실이 맘아프고 속상하고 힘들때도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서로노력하며 함께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아가에게 나갔다가 다시돌아온다는걸 알게끔 훈련시키는 방법도 있고 또 짖음

하지만..저없을때 짖고 우는 바람에 주민분이 뭐라하시네요ㅠㅠ 하... 아직도 고민이에요

제생각에도 혼자있는시간이 길더라도 같이있을수 있을때 최대한 예뻐해주시고 놀아주시면서 함께지내는게 좋을것같아요..

직장인이라 저희 애기도 많은 시간을 혼자 보내고있답니다ㅜㅜ
함께 해온 자기의 가족이라 생각했던 주인과 잠시라도 같이 못있는게 더 슬플것같아요ㅜㅜ 혼자있는시간이 길더라도 함께 해주시는것이...

끝까지 데려가심이....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