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후유증일까요?
단순랩퍼
저희 엄마께서 작년에 유방암2기진단을 받으시고4월1일에 수술(임파선이던가 림프까지 절제)하고
8번의 항암과 5번째 항암부터인가
방사선치료까지 병행해서 치료를 마치신지 지금 6개월째인데요
오히려 저희엄마께서는 항암때나 방사선치료때는 식사도 잘하시고
혼자 운전하고 다녀오실정도로 크게 부작용이 없었는데요
오히려 항암 마치신후 계속 통증이 너무 심하고
진통제 없으면 일반생활이 안될 정도이고
팔,다리가 쑤시고너무 저리고 아프시다고해요
병원에서두 시원하게 답변을 안해주시고
제생각엔 후유증같은데,,맞나요?아님,,혹시 뼈로 전이가 되거나 다른곳으로 전이된 그런건 아니겠죠?
항암치료후 이런 후유증 겪으셨던분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원래 항암후에 다들 겪는 통과의례인지 그렇다면 어느정도 지나야 회복되는지
리플로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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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듬
팔 다리 관절쪽이 아픈건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소염진통제 처방받아 며칠 먹었는데, 아픈게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항암 끝난지 3달 지난 지금은 많이 통증이 없어졌어요. -
good
제가 아는 분도 1년이 되가는데, 뼈통증이 심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젠 불면증... 항암제가 진짜 독하긴 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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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루
항암 중에는 전이되는 경우가 드물다고 들었는데...너무 걱정되시면 말씀하시고 검사를 한번 받아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항암 후유증 2개월 정도 갔었는데, 그건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구요. 아...갑자기 땀나고 더워지는 갱년기 증상은 여전히 3개월째 계속되고 있어요~^^;
통증 심하실 때 항암 말고 다른 원인(예를 들면, 오십견이나 디스크)이 있으실 수도 있구요. 다니시는 병원 외래 예약이 좀 남았다면, 일단 근처 정형외과라도 한번 다녀오시는게 좋으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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