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 대신에 착용하는 여자 속옷
횃불
안녕하세요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지난 주 수요일 전절제 뱃살복원 수술 후 고열에 고생하다가 오늘에야 정신차리고 스스로 밥도 먹고 돌아디니기도 하며 회복중입니다 뱃살복원 진짜 어마어마한 수술입니다 벌써 8일째인데 복대가 잘 맞지 않아 자꾸 올라간다고 하니 여자 속옷 가게 가면 살 수 있는 제일 작은 것 사다가 복대 대신 사다가 쓰라고 하는데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알려주세요 혹시 그게 니퍼인가요? 빠른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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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
병원에서 주신복대 너무 넓으시면 가위로 잘라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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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
맛아요 니퍼에요
그거사서하시면됩니다
아직배가먹먹하고아프실거에요
통증가라앉으려면6주정도걸린다하네요
전뱃살동시복원한지50일됐네요
수술당연히힘들죠
하지만참을만해요
전일주일만에퇴원해서항암3차
앞두고있답니다
3개월후면일상으로돌아갈수있데요
저두많이좋아져서항암만신경쓴답니다 -
뿌잉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전 갑상선 수술에서도 힘든 경험을 했는데 그 때보다 더 힘들어서요 그런데 아무래도 개인차인것 같아요 같은 병실에서 같은 수술 받은 다른 환자는 수술 후 통증도 참을 만하다며 회복도 저보다 빨라 보여 괜찮은 것 같아요 대신 수술 장단점 입원기간 퇴원 후 회복기간 등을 들어보시고 맘 딱 먹고 편안하게 수술 받으세요 마지막으로 없어졌어야 할 자리에 예전과는 다른지만 그래도 내 가슴이 있다는 안정감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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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
필승님, 원하시는 답변을 드려야 하는데... 급한 마음에 저 궁금한 것만 늘어 놓았네요. 고생은 하셨지만 식사도 하시고 걸어다닐수 있도록 회복되신 것 축하드려요. 앞으로 남은 치료도 잘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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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뻐
저.. 다음주에 전절제후 뱃살 복원 수술 기다리고 있습니다. 뱃살 복원 수술이 어마어마한 수술이라고 하니 너무 겁납니다.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그냥 복원을 안할까 하는 생각도 수도 없이 했지만 갱년기 증상과 겹쳐 찾아올 우울증이 무서워 큰 결단을 했습니다. 그렇게 무서운 수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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