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생명공학 전공입니다. 위의 분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약이 실제로 작용하는 곳은 세포입니다. 그리고 약들이 세포 안에서 어떻게 작용을 하는 지 알아야 뭘해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세포에 대해서 배우고 그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지를 배우는 생명공학과를 우대해 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합격하시고 연수들어가면 아시게 될겁니다 ^^;

생명과학 전공자들 많이 뽑던데..^^

생물학과 또는 생명공학과에서는 생화학, 세포학, 생리학, 신경과학, 면역학, 바이러스학, 유기화학 등을 배우죠. 약학과에서도 그런 과목들을 배우고 거기에다가 추가로 약물학, 약리학 같은 과목들을 추가로 더 배워요. 자세한 건 학과 싸이트에서 커리큘럼을 확인하시면 될 거예요. 아무리 생물 관련학과 우대라고 해도 제약회사에서 가장 우대하는 건 약학과 출신이에요. 그렇지만 약학과라고 무조건 다 뽑히는 것도 아니고 일반 문과 출신이라고 다 떨어지는 건 아니예요

생명관련전공학과가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생명관련 학과 이구요... 기본적인 생체 메카니즘부터 복잡한 메카니즘까지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의학교에서는 약물학도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우대를 해 주는것 같군요^^;

글쎄요..저도 취업준비생입장이고 인사담당은 아니지만 일단 생화학및 유기화학 면역학등 의약품의 대한 기초전공에 대한 용어나 이해도에서 유리하겠고... 큰외사나 외자사는 앞으로 바이오의약품들에 대한 투자나 가치가 높기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