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015년 1월 20~22일 2박3일로 인천공항에서 오사카로 여행을 하려합니다.
출국 : 2015년 1월 20일 10:00(인천공항)
귀국 : 2015년 1월 24일 20:30(오사카)

인원 : 어른 2명과 아이(08년생),(11년생)
숙소 : 신시바시역근처(뉴 오사카호텔)

여행목적 : 08년생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입학전 해외를 한번 데리고가고싶어서 준비하였습니다.
오사카로 택한 이유는 한국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도시적인 풍경보다는 일본특유의 것을 보여주어서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하기위해서 오사카로 택했습니다.

원래 2박3일 일정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까지해서 여행을 하려해서 먼저 큰아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을 장만했는데
와이프랑 상의를 해보니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티켓까지 해서(작은아이는 만4세이하라서 무료라지만) 들어갔다가
무서운것을 못타는 아이와 와이프이기에 한두개타다가 못타겠다고 하면 여행내내 짜증만 날까봐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우선 컨셉은 도시적인것도 좋지만 제가 전에 다녀온기억으로 기억에 남는것은 딱 두개라서..
금각사와 사슴공원등이 남더라고요..그리고 오사카주변 쇼핑하는것도 기억에 남았고요

1일차는 도톰보리 쇼핑이나 고베나 오사카성을 보고와서 오사카야경을 볼까생각중인데..
가는날이 휴장일이 많은 화요일이더라고요..그래서 열심히 갔는데..휴장을 할까 걱정되고요..

2~3일차는 교토에서 제가말한 금각사 은각사등을 보고싶습니다.
일본여행에 대하여 기초지식이 전혀없기때문에..교토를 하루코스를 넣을지 이틀코스에 넣을지도 고민입니다.

4일차는 온천과 나라의 사슴공원을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오사카에는 천연온천이 거의 없다는 소리를 들어서 가야할지 말하야할지고민이지만 그래도 일본하면 온천인데 한번 물에담가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순서는 상과없고 교통패스에 유리한 큰틀만 충고해주시면 그큰틀안에서 상세계획을 짜볼계획이고요..
4박5일 꽉채운 일정으로 어찌하면 시간과 교통비를 아끼면서 아이들에게 기억에남는 여행이 될지 머리가 아파집니다..ㅡ,.ㅜ사실 갑자기 유니버셜스트디오일정이 빠져버려서 일정이 이상하게 잡혔다고 생각되는데..
성인들끼리만 가는게아니고 7살 4살 아이랑 천천히 시간구애없이 다녀보면 좋겠다생각되니 나쁘진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일정에대해 코치해주시면 12월 한달 좀더 연구를 해서 상세일정을 짠후에 다시글을 올릴까 합니다.

아이와 오사카여행을 다녀오신분중에 충고해주실말씀이 있다면 더욱좋고요..
미취학 아동이기에 교통비는 우리부부것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일정에 어떤 교통패스를 사용하면 좋을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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